아시안게임을 앞둔 프로야구 순위 경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소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프로야구 순위 싸움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는 아시안게임 차출을 앞두고 10개 구단이 '완전체' 전력으로 치르는 마지막 일주일이다. 선두 삼성 라이온즈는 1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연패에 빠진 KT 위즈는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소집되며,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 후 18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할 예정이다. 각 팀은 아시안게임에 주축 젊은 선수들을 차출하므로 이번 주의 승수가 시즌 막판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번 주 6경기를 치르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 팀들과 맞붙는다. 반면 삼성은 5경기만 치르며 홈에서 일정을 소화해 체력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위권에서는 LG와 KIA의 3위 경쟁도 주목할 만하며, NC 다이노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디 폰세, MLB 복귀 가능성 언급

지난 시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코디 폰세가 올 시즌 내로 다시 실전 마운드에 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루제이스 인사이더는 7일(한국 시간) "올 시즌 내로 토론토가 다시 폰세를 기용할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나마 남아 있다"고 전했다. 폰세는 지난해 한화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으나, 시즌 첫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현실적으로 내년 초 복귀가 예상되지만, 매체는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폰세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KBO 내일의 선발투수 발표

KBO 리그의 내일 선발투수 명단이 발표됐다. 9월 8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키움은 LG를, KIA는 삼성과 대결하며, SSG는 KT와 맞붙는다. 롯데는 NC와, 두산은 한화와 경기를 치른다. 각 팀의 선발투수는 하영민, 박시원, 시라카와 게이쇼, 최원태, 김건우, 소형준, 박세웅, 토다 나츠키, 최승용, 류현진으로 예정되어 있다.

강원FC 카림, K리그 데뷔전에서 결승골

프로축구 K리그1의 강원FC 수비수 카림이 리그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카림은 6일 안양에서 열린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대포알 같은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그는 "클린 시트로 이겨 기쁘다"며 팀의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카림은 입단 후 적응 기간을 거쳐 드디어 K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으며, 감독과 코치진의 신뢰를 받으며 경기에 나섰다.

아롤디스 채프먼, MLB 통산 400번째 세이브 달성

메이저리그의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40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채프먼은 7일(한국 시간)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3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그는 400세이브를 기록한 9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400세이브는 내 선수 생활에서 이루고 싶었던 목표 중 하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프먼은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강속구 시대를 열어젖힌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은퇴 후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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