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1일 KT와 경기서 최동원 15주기 추모 행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고 최동원의 15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경기 전 사직구장 광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헌화식을 진행하고, 경기 시작 전에는 추모 영상을 상영한다. 선수단과 관중이 함께 묵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원들은 애국가를 부른 후 특별 시구를 맡는다. 선수들은 최동원의 실루엣이 담긴 추모 패치를 부착하고 이날 경기에 나선다. 최동원은 2011년 9월 14일 별세했으며 롯데는 그의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2027년 버추얼 태권도 세계선수권, 무주 태권도원서 열린다

2027년 버추얼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무주군과 무주 태권도원 2027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개최 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내년 6월 열릴 예정이다. 버추얼 태권도는 실제 신체 움직임에 가상현실과 모션 트래킹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경기로,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가상 경기 환경에 구현해 상대와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안게임에서는 16명의 선수가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며, 조정원 WT 총재는 주요 국제 종합스포츠대회에서 버추얼 태권도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디비전리그 예산 470억원으로 증액…전년 대비 71% 확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7년도 디비전리그 운영 예산안을 전년 274억원에서 71.3% 증액된 47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디비전리그는 경기력에 따라 리그를 나누고 승패에 따라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호인들이 주인공이 되는 대표적인 무대이다. 올해는 농구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2461개 리그가 운영 중이며 약 13만7000명의 생활체육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리그 수를 확대하고, 참여 계층을 다양화해 맞춤형 리그를 확충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디비전리그가 생활체육의 든든한 뿌리라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1년 원클럽맨' SSG 김성현, 은퇴식 특별 엔트리 등록…2루수 선발 출전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서 2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한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은퇴식 특별 엔트리로 등록돼 선발 출전한다. SSG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성현 코치를 특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성현 코치는 이날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현역 신분으로는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SSG 선수단은 모두 김성현 코치의 등 번호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성현 코치는 2006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통산 1622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68, 46홈런, 456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인도 선수들, 아시안게임 앞두고 '컨테이너 숙소' 적응 훈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인도 선수단이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컨테이너 숙소에서 특별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대비 차원에서 컨테이너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숙소에는 에어컨, 간이 주방, 화장실, 침대 등이 갖춰져 있다. 인도스포츠청은 선수들에게 컨테이너, 크루즈선, 호텔 등 세 가지 숙박 옵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들은 일본 현지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식사도 제공받고 있으며, 적응 훈련을 통해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503명과 관계자 256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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