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 초대 청장 후보 4명 발표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초대 청장 후보 4명이 발표되었다. 중수청장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김관정, 김지용, 문홍주 변호사와 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관정 변호사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검찰에서 고검장까지 지낸 경력이 있으며, 김지용 변호사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여러 검찰 직위를 역임했다. 문홍주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김건희 특검의 특검보를 지냈고, 이윤제 교수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검사로 재직한 후 법학 교수로 활동해왔다. 후보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주원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장은 검찰 경력 배제를 주장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네팔 대홍수에서 구조된 산제이 사씨 "터널 깊이 더 있을 수 있다"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인 4일,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구조된 산제이 사씨는 터널 깊숙한 곳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을 진단한 네팔군 의료진에게 "모두가 탈출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씨는 발전소 기계반장으로 일하며 홍수가 발생했을 때 직원들에게 대피하라고 소리쳤으나, 자신은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터널 안에서 힌두교 주문을 외우며 생존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후, 그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알려졌으며, 그의 아내는 남편의 구조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그러나 구조된 또 다른 직원은 중환자실로 이송되었다.

조희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대한 고심

청와대가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재제청을 요구하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민에 빠졌다. 청와대는 조 대법원장이 사전 협의라는 관행을 깨고 후보자를 서면 제청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법원행정처는 후보 추천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청와대는 후보 추천위원회의 추천 결과를 존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해충돌 우려로 김민기 후보를 제청하지 않았으며, 법조계에서는 후보 추천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판례에 따르면 대법관 임명 제청은 대법원장의 전속적 권한으로, 조 대법원장이 기존 후보 중 한 명을 다시 제청해야 할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라운드 진출자 1100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6만 3천여명이 도전한 가운데 1100명이 2라운드 진출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창업 아이디어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발된 인원 중 39세 이하 청년이 64.9%를 차지했다. 최연소 참가자는 15세로 웹 크롤링 알고리즘을 활용한 여행 설계 플랫폼을 제안했으며, 최연장 참가자는 72세로 사과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제안했다. 중기부는 2라운드 진출자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일부터 전국 순회 설명회를 통해 최종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토큰증권 발행 범위 확대 발표

금융위원회는 조각투자 중심이던 토큰증권 발행 범위를 주식, 채권, 펀드 등 모든 증권으로 확대하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2027년 2월 법 시행을 목표로 단계별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장부에 기재되어 발행·유통되는 증권으로, 기존 전자증권과는 달리 여러 기관이 분산원장에 공동으로 기재·관리하는 방식이다. 2027년 1단계 시행 시에는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방식 증권의 토큰화를 추진하고, 이후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공모 증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조각투자 기초자산 확대와 투자자 보호 원칙도 제시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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