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인한 전염병 우려와 시신 수습 현황

지난 1일, 네팔 누와코트 비두르의 군부대에서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사망자의 사진이 벽에 붙어 있고, 가족들이 실종자의 이름을 찾고 있었다.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하자 악취가 코를 찔렀고, 군 관계자가 마스크를 나눠주었다. 이 지역은 임시 거주시설로 사용되던 곳이지만, 현재는 수습된 시신들이 쌓여 있는 상태이다. 동행한 솜 프라사드 다할씨는 "냉동 시설이 부족해 시신들이 부패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트만두 일대 영안실은 시신이 밀려와 포화 상태가 되었으며,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네팔 정부는 국제사회에 1천 대 이상의 냉동장비와 DNA 검사 키트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치타완에서는 위생 장비 없이 시신을 수습하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이재민 센터의 과밀화로 인해 감염성 질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사망자 수는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판사 퇴직 후 음주운전 적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판사 퇴직 직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3일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08년 7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수원지방법원에서 7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그는 2006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수원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퇴직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관련 보도 부인

청와대는 3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해당 사안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 회복과 중동의 평화·안정을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와 논의해 왔음을 강조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에 무게를 두고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하기 위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롯데 자이언츠, 6연패 탈출하며 삼성에 역전승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를 끊었다. 선발 투수 비슬리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을 기록했다. 롯데의 타선은 10안타를 기록하며 삼성보다 6개 더 많은 안타를 쳤다. 6회초 한동희가 동점 투런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8회초 황성빈의 3루타와 나승엽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9회에는 위기를 맞았지만, 이이무라 투수가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지켰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연임 없이 퇴임 결정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연임 없이 퇴임하기로 결정했다.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9월 9일 자로 국민통합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1년간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재명 정부와의 이견이 있음을 시인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의 뜻에 따라 물러나고자 한다"며, 정부의 국민통합에 대한 철학이 자신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지만 1년 만에 퇴임하게 된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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