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장관 후보자 배우자, 5년간 급여 4배 증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기본소득당에서 최근 5년간 총 1억2366만원의 당직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배우자의 급여는 2022년 965만원에서 2023년 1479만원, 2024년 2578만원, 2025년 3344만원, 올해 3900만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로 인해 5년 사이 급여가 4배로 증가한 것이다. 용 후보자 일가가 신고한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부모를 포함해 총 4억752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용 후보자는 의원직 유지와 배우자 당직자 채용 문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용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며, 관련 의혹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지귀연 부장판사, 유흥업소 접대 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4일 지 부장판사가 변호사로부터 1회 409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변호사의 결제 내역과 지 부장판사의 택시 동선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접대는 2023년 8월과 2024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공수처는 대가성 관계는 확인되지 않아 뇌물수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지 부장판사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부산 오륙도 사고, 실종자 수색 난항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4일 오후 6시부터 야간 수색을 시작했으나, 강풍주의보로 인해 수색이 중단되었다.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는 3일 오후 1시 30분경 오륙도 남동쪽 해상에서 전복되었으며, 사고 당시 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6명이 실종 상태이며, 해경은 함선 7척과 항공기 8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수색 범위도 확대되었으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중수색은 진행되지 않고 해상 수색으로 전환되었다.

홍천 모곡리 산사태 발생, 주민 16명 대피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4일 오전 7시 49분에 산사태가 발생하였다. 소방과 경찰, 군청, 한전 등 관계기관은 즉시 장비 10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하여 상황을 점검하였다. 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주민 6가구, 총 16명이 대피 조치되었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파이어 라인을 설치하고 산사태 진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베를린 IFA, 혁신 기술 전시로 세계 주목

독일 베를린에서 4일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 IFA에서는 19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사전 설명회를 통해 휴머노이드 홈로봇 '클로이드'와 함께 AI홈 생태계를 소개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의 혁신 기술을 발표하였다. 삼성전자는 도심의 컨벤션센터에서 AI 생태계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며, 중국 기업들도 대거 참가하여 로봇 및 가전 분야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둔 현재, 기업들은 마지막 점검에 분주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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