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1명 사망 및 6명 실종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1시 30분쯤 부산 오륙도 동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되었고, 이 배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총 8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사고로 한국인 선원 A(57)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B(53)씨는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되었다. 해양경찰은 실종된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선박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부산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복된 선박은 2시간 뒤 완전히 침몰했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위해 구조본부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중국 대홍수 피해 축소 의혹, 누리꾼 처벌

중국 당국이 최근 발생한 대홍수 피해를 축소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네팔과 티베트 접경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티베트자치구 정부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16명, 실종자 546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티베트 인권단체는 4개 마을에서 300채의 주택이 파괴되었으며, 많은 사람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은 피해 상황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당국 발표와 다른 내용을 쓴 누리꾼들이 처벌받고 있다. 중국 공안청은 위챗 계정에서 유언비어 사례를 공개하고 처벌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외신은 티베트 지역의 정보 통제가 심각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추미애 경기지사 재정 비상 선언에 의문 제기

경기도의회에서 추미애 경기지사가 선언한 '재정 비상'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2일 열린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기준상 재정위기단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추 지사의 진단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윤종영 의원은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의 동기와 사업 선정 기준에 대해 질문했다. 추 지사는 공식 지표상 위기단체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으나, 채무 증가 속도가 빠르고 가용재원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재정 비상 선언의 동기를 문제 삼으며, 경기도가 위기단체가 아니면 구조조정이 공약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추 지사는 남는 돈이 없고 신규사업 추진 여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도정질문에서는 재정 문제 외에도 경기도와 의회 간 소통 문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일반회계 전입, 인사 지연 문제 등이 논의되었다.

뉴욕 칼부림 사건, BoA 임원 사망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부사장 에린 피아첸티(32)씨가 사망했다. 사건은 1일 오후 4시 20분쯤 맨해튼에서 발생했으며, 피아첸티씨는 흉기에 복부를 찔려 벨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그는 최근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직한 상태였으며, 5개월 된 딸의 엄마였다. 사건 당시 피아첸티씨는 노점상 앞을 지나가던 중 변을 당했으며, 또 다른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인 파멜라 시스네로스(49)는 경찰과 대치 중 사살당했다. 시스네로스의 아버지는 피해자들과 유가족에게 사과하며, 딸의 정신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 성장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2일, 현재의 경제 상황을 '성장보릿고개'로 언급하며 성장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지속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양극화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820조 성장 중심 슈퍼 예산'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복지 확대와 성장의 동시 추진이 이상적이나 현실적으로는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성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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