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을 위한 한국 구호대 현장 투입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현지시간) 네팔에 도착하여 현장에 투입된다. KDRT 이규호 구호대장은 이날 카트만두 로얄 임페리얼 호텔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속대응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의한 결과 '바타르' 지역을 베이스캠프로 정하고 즉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DRT는 3일 네팔 군 당국과 수색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KDRT는 외교부 3명, 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조견 5마리와 다양한 탐지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10일 동안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6명 실종 및 수색 작업 진행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침몰해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예인선 전복 사고가 난 인근 해상에는 함선 24척과 항공기 3대가 투입되어 실종된 선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경은 사고 해역을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야간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항공대 등이 동원되고 있다. 사고 당시 예인선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한국인 선원 A씨가 구조되었지만 사망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인 선원 B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었다.

용혜인 장관 후보자, 첫 출근과 겸직 논란에 직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출근길에는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집중되었으나, 용 후보자는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청문회로 미뤘다. 정치권에서는 의원직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민단체는 용 후보자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고발 내용은 과거 김포공항 귀빈실 이용과 관련된 사항이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식약처 로비 의혹 쟁점화

국민의힘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로비 의혹'을 쟁점화하고 있다. 의혹은 김 후보자가 2021년 청탁을 받아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약사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신속 처리를 요청한 내용이다. 검찰은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으며,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마음쉼터' 프로그램 논란

국민 고충상담 현장에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마음쉼터' 프로그램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초소형 말 '월리'가 등장해 시민들과 접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그러나 폭염 속에서 동물을 동원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한국마사회 측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으나, 일부 시민들은 동물 학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전작권 환수 의지 표명

이재명 대통령이 2일 "한반도 평화의 직접 당사자로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통해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 중구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북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북미 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미주 자문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길동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서울회생법원은 2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법원은 홈플러스가 마련한 채무 변제와 경영 정상화 계획을 승인하면서, 앞으로 이 계획에 따라 빚을 갚으며 회사를 정상화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이번 회생계획은 흑자 점포를 중심으로 사업 규모를 조정해 수익성을 높이고 일부 점포를 매각해 마련한 자금을 채권 변제에 우선 투입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대법관 재제청 강요 중단 촉구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사법연수원 14기 출신 법조인 84명이 성명서를 내고 헌법에 근거 없는 재제청 강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통령과 국회가 사법부 독립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법관 인사권 분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조 대법원장에게 정치적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헌법이 부여한 제청권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청주 초교생 교사 폭행 사건 발생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폭행은 학생이 진단평가를 다시 보도록 안내받은 후 발생했으며, 학교 측은 학생을 귀가 조치하고 피해 교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교육당국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피해 교원에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진·서범수 의원, 당원권 정지 재심 청구

권영진·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중징계 처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서 의원은 '돌려차기 실언' 논란으로 10개월 처분을 받았으며, 권 의원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다. 두 의원은 징계의 절차적 정당성과 적정성을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재심 청구는 당규에 따라 이뤄진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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