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실종자 가족들, 구호대 파견

네팔 대홍수로 인해 사망자 수가 1천명을 넘고, 실종자 수는 4천명을 초과했다. 한국 정부는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했다. 카트만두 북부의 트리부반 대학교 교육병원에서는 실종자를 찾는 가족들이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다. 가야트리 다칼씨는 홍수에 휩쓸려간 아들과 며느리 등 총 9명을 찾고 있으며, 그가 입원 중이었기 때문에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또 다른 실종자 가족인 펨바 청 타망씨는 15명의 친지가 실종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정부의 신속대응팀은 네팔 육군과 함께 합동 수색을 진행 중이나, 아직 성과는 없다. 44명의 해외긴급구호대는 네팔 정부와 협력하여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역 인근 도로 포트홀 보수 작업 진행

서울역 서부 인근 청파로 3차선에 지름 약 45cm, 깊이 25cm의 포트홀이 발생하여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는 1일 오후 2시 58분부터 해당 차선을 통제하고 포트홀을 메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전 조사 결과, 도로 아래 빈 공간이나 상·하수도 및 통신망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수 작업은 오후 8시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2027년 예산안 820조 9천억원 편성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93조원 증가한 820조 9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지방 성장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재정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번 예산안이 경제·사회 시스템의 대혁신을 위한 전략적 투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총수입은 올해보다 205조 6천억원 증가한 880조 8천억원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AI와 반도체 등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여야 원내대표, 정기국회 개회식 전 사전환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정기국회가 1일 개회됐다. 개회식 전 여야 원내대표는 서로 농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인사를 건넸고, 정 원내대표는 유머로 화답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와 821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한학자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법원이 '정교유착'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했다. 서울중앙지법은 한 총재 측의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 한 총재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구속집행정지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다. 같은 재판부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서도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했다.

이태원참사 특조위 활동 기한 1년 연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1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특조위는 2027년 9월 16일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송두환 특조위원장은 유가족과 피해자의 마음을 새기며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목동윤슬자이, 신개념 주거공간 공개

목동 재개발의 신호탄인 목동윤슬자이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GS건설은 이 단지를 '하이엔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소개하며, 한강의 잔물결과 햇빛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꾸몄다. 약 3천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클럽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114㎡에서 203㎡까지 다양한 유니트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3일 오픈할 예정이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중수청 특례임용 신청자, 4분의 1 철회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특례임용을 신청했던 검찰청 인력 중 615명이 신청을 철회했다. 최종 신청자는 1761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중수청 정원의 61.3%에 해당한다. 준비단은 출범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가 특례임용 절차를 병행할 예정이다.

헌재, 녹십자 '백신 담합' 사건 변론 진행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변론을 연다. 다음 달 7일 주식회사 녹십자가 청구한 재판취소 사건의 변론이 진행된다. 녹십자는 백신 입찰 담합 의혹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헌재는 대법원에 답변서를 요청했으나 대법원은 제출하지 않았다.

정부, 실업급여 지급 방식 변경

정부가 실업급여 지급 방식을 주 7일에서 무급휴일을 제외한 주 6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총 지급액과 지급일수는 유지하되, 매달 지급받는 금액은 줄어든다. 내년 하한액 적용자는 월 198만원에서 176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고용보험 제도개편 방안은 노·사와 전문가의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제외 기준도 완화된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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