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삼성전자 기술 탈취를 위한 '허페이 프로젝트' 계획 세워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러지(CXMT)가 삼성전자의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허페이 프로젝트'를 수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 8월부터 시작되어, D램 개발과 양산을 목표로 한 단계별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CXMT는 2016년 9월까지 삼성전자의 핵심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10월까지 삼성전자 8대 공정의 엔지니어들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2017년 7월에는 R&D 셋업을 완료하고, 2018년 8월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월 1만 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목표를 세웠다. 검찰은 CXMT가 삼성전자의 D램 제조 공정 정보를 취득한 후 삼성 출신 엔지니어들을 영입하려 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재판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며, 다음 공판은 오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네팔 홍수로 가족을 잃은 할머니의 슬픈 이야기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9명의 가족을 잃은 가야트리 다칼(70)씨가 슬픔을 토로했다. 다칼씨는 홍수 발생 당시 다른 지역의 병원에 있었고, 가족들이 홍수에 휩쓸려 갔다는 사실에 큰 고통을 느끼고 있다. 그녀의 며느리는 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던 중 다리에서 홍수를 맞았고, 손자는 발전소에서 일하다가 떠밀려 갔다. 다칼씨는 가족의 사진을 들고 직접 찾아다니며 애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다른 피해자인 펨바 청 타망(35)씨는 15명의 친지를 잃었고, 무나라마(23)씨는 가족을 찾을 희망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네팔 국가재난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903명, 실종자는 4247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시신 수습과 보관 능력이 한계에 달해 당국은 집단 매장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 개각과 함께 부동산 정책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개각을 단행한 후, 부동산 버블과 관련한 SNS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3.4%로 상향 조정한 기사를 인용하며,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담보대출 연체 상승, 경매물건 증가, 주택 인허가 인센티브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공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불공정한 조세제도를 반드시 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각에서는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현직 차관인 이형일 1차관과 홍지선 2차관을 지명했다.

용혜인·김승원 후보자 청문회 쟁점 부각

이재명 대통령의 개각에 따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과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시작되었다. 용혜인 후보자는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관행을 깨는 것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야당은 그의 전문성과 의원직 유지에 대해 비판하고 있으며, 여당은 이를 방어하고 있다. 김승원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 가능성과 관련하여 야당의 공격을 받고 있다. 그는 법무부 장관이 되면 검찰을 지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공소취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여야는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들에 대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입법조사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에 대한 의문 제기

국회입법조사처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해당 상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높은 변동성을 초래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장치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이후, 코스피시장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정부가 해외 투자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실제로는 국내 투자자가 홍콩 상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액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국내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원칙을 고려하지 않은 채 도입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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