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참사에서 구조된 6세 여아의 기적

네팔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 구조대는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6세 여아 마니샤 마가르를 구조했다. 구조 작업 중 울음소리를 듣고 무장경찰이 맨손으로 진흙을 파내어 마니샤를 발견한 것으로, 그녀는 60시간 동안 잔해에 갇혀 있었다. 구조된 마니샤는 티무레 초소로 이송되어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카트만두 티칭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마니샤의 부모는 홍수 이튿날 구조되었으며, 그녀는 병원에서 부모와 재회했다. 이번 참사는 26일 오전 8시 37분에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네팔과 중국 양측에서 788명이 사망하고 3048명이 실종된 상태다.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긴 상황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만남에서 단합 강조

이명박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원내 투쟁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은 정 원내대표를 격려하며, 당 전체의 역할보다 원내에서 해야 할 역할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반대할 사안에 대해서는 끝까지 맞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 전 대통령의 핵심 화두가 '당의 단합'이었다고 전하며, 이 전 대통령이 최근 개각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휘 의원과 박수민 의원도 동행했다.

북한 외무성, 미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강경 입장 발표

북한 외무성은 31일 미국의 변함없는 적대시 정책에 대해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의 대결 입장이 더욱 명백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북한의 대미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하는 등 북한의 주권과 안전이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더욱 위험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화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북한은 대화의 조건으로 제시하는 요구 사항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방 국립대 등록금 무상화 정책, 지역 인재 유치 방안으로 주목

정부는 2027년 예산안에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는 청년 지원 예산안을 발표하며,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종로학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수도권 국립대 진학 의향이 13.5%에 불과하며, 주요 거부 이유는 지방 거주에 대한 거부감과 수도권 대학의 취업 유리함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등록금 무상화 정책이 실제 대학 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반응도 존재한다.

전광훈 목사, 이재명 대통령 관련 허위 발언으로 경찰 조사 출석

전광훈 목사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출석했다. 그는 5월 10일 교회 예배 중 이 대통령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봤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고발당했다. 전씨는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직후 발생한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어 재판을 받고 있으며,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에 의해 고발됐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