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너제이전에서 득점 기회 노린다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9월과 10월 A매치 전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에 나선다. LAFC는 20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MLS 사무국에 따르면 LA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한다.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며, 왼쪽에는 드니 부앙가, 오른쪽에는 아르민도 지프가 배치된다. 중원은 마크 델가도, 에디 세구라,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맡고, 포백은 예브헨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티어스, 세르지 팔렌시아로 구성된다. 골문은 베테랑 위고 요리스가 지킬 예정이다.
손흥민은 최근 뉴욕 레드불스전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연달아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 시즌 MLS에서 24경기에 출전해 5골 12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공식전 3경기 만에 골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은 새너제이전 이후 '임시'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9월과 10월 A매치 4연전을 준비한다. 모레노호는 에콰도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현재 LAFC는 승점 40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위치해 있다. 새너제이는 승점 41로 4위에 있으며, LAFC는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변 실수에도 우승한 호주 하이록스 선수, 논란의 중심에 서다

경기 도중 대변 실수를 한 뒤에도 레이스를 끝까지 이어가 우승한 호주 하이록스 선수 조안나 비에트르지크를 두고 온라인에서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비에트르지크는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이록스 경기 도중 대변 실금 증상을 보였다. 그는 경기를 멈추지 않고 레이스를 이어갔고, 1시간 1분 2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후 현장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온라인에서는 그가 끝까지 경기를 이어간 점을 두고 "정신력이 대단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그런 상황에서도 우승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그 정도 일을 겪고도 완주한 것은 엄청난 정신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경기 중 사용된 장비와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고가 발생한 순간 경기를 중단했어야 했다"며 "다른 선수들이 오염된 장비를 사용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의 대응을 문제 삼는 반응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가장 큰 문제는 의료진이 어디 있었느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선수보다 주최 측이 즉시 경기를 중단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록스 측은 이후 당시 상황에 즉각 대응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하이록스 측은 신체 오염으로 인한 위험이 발생할 경우 경기를 중단할 수 있도록 규정을 손질할 예정이다.

한국 남자 농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금메달 도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40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3일 일본과의 조별리그에서 100-83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를 꺾고 8강에서는 요르단, 4강에서는 이란을 전승으로 이겼다. 일본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22위로 한국의 57위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최정예 멤버를 내보내지 않아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장재석, 이승현 등 신구 조화가 빛나는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에이스 이현중이 득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현중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23.4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한국은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극전사, 아시안게임 1호 금메달 주인공은 누구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회식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종합 순위 3위 수성이 목표인 대한민국 선수단은 첫 금메달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개막 전 남자농구와 테크볼에서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첫 금빛 낭보가 전해질 가능성이 크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20일 오전 10시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근대5종 여자부다. 성승민과 신수민, 김은주, 장하은이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에 출전한다. 성승민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근대5종 여자부에서 입상한 선수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근대5종 남자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전웅태가 3연패에 도전한다.
한국 근대5종은 이날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쳐 금메달 4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이 사격 부문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며, 황선우는 수영에서 금빛 물살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우슈 이용현이 투로 남자 장권 결선에 출전하며, 테크볼의 이준석은 한국 테크볼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충남아산FC, 지역 라이벌 천안시티FC에 승리

충남아산FC가 지역 라이벌 천안시티FC에 승리하며 팀을 연패에서 탈출시켰다. 아산은 1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영남, 김종민, 데니손의 득점으로 천안에 3-1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안드레 감독은 "2연패 후의 분위기는 힘들었지만, 득점을 하면서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 만회골로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를 기록했으며, 득점 후 천안 팬들에게 도발하는 듯한 세레머니를 펼쳐 논란이 일었다. 안드레 감독은 "장면을 자세히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의 아름다운 골에는 세레머니가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민도 "전혀 도발할 생각은 없었다"며 해명했다. 그는 우연히 시선이 천안 서포터스 쪽으로 향했으며, 골이 멋있게 들어가면서 나온 세레머니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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