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ACL2 첫 경기서 10명 뛴 홍콩 킷치와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첫 경기에서 홍콩 킷치 SC와 0-0으로 비겼다. 경기는 17일 홍콩 가우룽의 몽콕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강원은 상대 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원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5위를 기록한 성과로 ACL2에 진출했으나, 이전에 감바 오사카에 패해 ACL2로 떨어졌다. 이번 H조에서 킷치, 프놈펜 크라운, 쿠칭 시티와 맞붙게 된 강원은 첫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했다.
경기 중 강원은 어린 선수들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킷치를 상대했다. 전반 23분에는 강윤구의 헤더가 골키퍼에게 막혔고, 25분에는 이용재의 슈팅도 선방에 걸렸다. 후반에도 강원은 득점을 노렸지만, 킷치의 주장 루슬란 민가조프가 퇴장당한 후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추가시간 6분이 지나도 득점은 없었고, 강원은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강원은 내달 15일 프놈펜과의 2차전에서 승리를 노릴 예정이다.

'오현규 교체 출전' 베식타시, 마르세유 4-1 격파…UEL 첫 승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교체 출전한 베식타시가 마르세유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경기는 1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베식타시는 전반 15분 일한 파킬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마르세유의 케일리안 압달라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팽팽해졌다.
후반전에는 베식타시가 다시 점수를 올리며 우세를 점했다. 후반 11분 바츨라프 체르니의 득점과 후반 14분 아미르 무리요, 후반 36분 어니스트 포쿠의 추가골로 4-1로 승리했다. 오현규는 후반 37분 교체 투입되어 1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베식타시는 9-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내달 16일 호펜하임과의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오현규는 이후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고졸 신인 10승 도전' SSG 김민준, 신인왕 판도 흔드나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민준이 데뷔 첫 시즌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준은 현재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지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14경기 중 8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SSG 선발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준은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되었으며, 스프링캠프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개막 직전 어깨 통증으로 인해 1군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6월에 데뷔전을 치르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목표를 5승으로 잡았던 그는 이미 이를 달성한 후 7승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김민준은 직구와 포크볼 조합이 돋보이며, 멘털 또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SSG는 김민준의 10승 도전을 지원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며, 만약 그가 10승을 달성한다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순수 고졸 신인으로서 10승을 기록한 10번째 사례가 된다. 현재 신인왕 레이스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허인서가 가장 앞서고 있지만, 김민준이 10승을 기록할 경우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

"약해서 과시하려고 문신하나…인생 도움 안되고 지울 수 없는 상처"

종합격투기 선수 유우성이 문신 문화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유우성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문신이 유행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은 평생 문신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2006년부터 문신이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많은 선수들이 무료 시술 제안을 받았지만 자신은 거부했다고 밝혔다.
유우성은 문신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유로 부모님과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언급했다. 그는 의미 없는 문신은 도화지 연습장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문신을 하기를 권장했다. 그는 의미 있는 문신을 하라고 제안하며, 무분별한 모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타투를 고려하는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유우성은 타투는 25세 이상 자기의 인성과 신념이 확립된 이후에 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약한 마음으로 타투를 하는 것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남자 농구, 오늘 이란 잡고 결승 간다…여자 농구는 말레이와 첫 경기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해 이란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18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한국은 승리를 노리고 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란과의 역대 전적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한국은 FIBA 랭킹 57위로 이란(28위)보다 낮지만, 지난 16일 8강에서 요르단을 이기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란은 최근 주전 선수들이 빠져 전력이 예전만큼 강하지 않지만, 한국은 최근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얻고 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박지현과 박지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원팀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직전 FIBA 월드컵에서 8강까지 진출한 경험이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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