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의 멀티포로 KT에 대승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지환의 멀티홈런을 앞세워 선두 KT 위즈의 8연승을 저지했다. LG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12-1로 완파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73승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KT는 76승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날 패배로 8연승이 중단됐다.
LG의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KT의 선발 로건 앨런은 4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경기는 2회초 오지환의 솔로홈런으로 시작되었고, LG는 점차 격차를 벌려 나갔다. 5회초에는 박해민과 오스틴의 연속 안타로 추가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구본혁의 적시타로 6-0으로 점수를 늘렸다. LG는 8회에만 5득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구자욱의 맹타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를 앞세워 10-4로 승리했다. 2위 삼성은 시즌 76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5연패에 빠져 8위에 머물렀다.

삼성, 구자욱의 활약으로 한화에 완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0-4로 승리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삼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서 구자욱의 맹타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다. 삼성은 시즌 76승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고, 한화는 5연패에 빠져 8위에 머물렀다.
구자욱은 이날 3안타 5타점의 맹활약을 펼쳤으나, 6회 주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되었다. 후라도는 7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선발 박준영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후 불펜이 무너져 패배를 기록했다.
삼성은 3회초 박승규의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5회에는 대거 5점을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구자욱의 좌전 적시타와 최형우의 투런홈런으로 점수를 벌렸고, 6회에는 구자욱의 싹쓸이 2루타로 9-0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7회와 8회에 점수를 만회했으나,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한국 남자 농구, 결승에서 일본과 맞대결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게 되었다. 한국은 18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이란과의 준결승에서 77-5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결승전은 12년 만의 금메달 도전이자, 역사상 첫 한일전 결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57위로, 29계단 위인 이란(28위)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의 외곽슛이 돋보였으며, 이현중과 이우석이 각각 26점과 19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3점슛에서 이란을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일본과 진행되며, 한국이 승리할 경우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한국과 일본의 역대 맞대결 전적은 한국이 48승 22패로 앞서 있으며,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이겼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개관

한국 스포츠와 문화를 홍보할 코리아하우스가 일본 나고야에서 개관했다. 대한체육회는 18일 라이브즈 나고야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유승민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코리아하우스는 한국 선수단의 경기를 지원하고,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에서는 태권도와 비보이 공연이 선보이며 한국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렸다. 코리아하우스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운영되며, 현지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가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코리아하우스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거점이 되길 기대했다.

왕서윤, 여중부 100m 한국기록 경신

육상 단거리 유망주 왕서윤이 여중부 100m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왕서윤은 18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중고육상연맹 제7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76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가 지난 7월 세운 종전 기록인 11초81을 0.05초 앞당긴 것이다.
왕서윤은 올해 100m에서 3번, 200m에서 1번, 계주 400m에서 2번 등 총 6차례 부별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주목받고 있다. 경기 후 그는 결승에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여자부 한국 신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100m 한국기록은 이영숙이 1994년 작성한 11초49로, 왕서윤은 이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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