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한화와 4-4 무승부로 연승 실패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8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KT는 4-4로 비겼다. 시즌 77승을 노리던 KT는 이번 무승부로 시즌 4번째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한화는 5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시즌 54승 4무 69패를 기록했다.
한화의 선발 투수 류현진은 6이닝 동안 2피안타와 9탈삼진을 기록했으나, 시즌 10승에는 실패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브루스 짐머맨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안타를 맞아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KT는 7회초에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으려 했다. KT는 8회초에 장진혁의 2루타로 4-2로 앞서나갔으나, 한화의 박정현이 8회말에 극적인 투런 홈런을 날리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연장 11회까지 이어졌으나 양 팀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며 4-4로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3-1로 이기며 5위로 올라섰다. 두산의 선발 웨스 벤자민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 삼성은 이번 패배로 시즌 50패를 기록하게 됐다.

9월 17일 KBO 리그 선발투수

9월 17일 KBO 리그의 선발투수가 발표됐다. 광주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KIA 타이거즈의 아담 올러와 맞붙는다. 창원에서는 SSG 랜더스의 이로운이 NC 다이노스의 라일리 톰슨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경기는 모두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9월 16일 KBO 리그 경기 결과

9월 16일 KBO 리그에서 진행된 경기 결과가 발표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에게 1-3으로 패배했다. SSG 랜더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4-1로 이겼고, LG 트윈스는 NC 다이노스를 9-2로 꺾었다.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4-4 무승부로 끝났다.

북한, 중국에 역전패…일본은 홍콩 제압

북한 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1-2로 역전패했다. 북한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웨이브 스타디움 가리야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7분 최국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44분 장위닝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23분 중국의 우시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패배로 이어졌다.
북한은 조별리그에서 8강 진출을 위해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오는 20일 아랍에미리트(UAE)와, 23일 이란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A조에서는 일본이 홍콩을 2-0으로 이기며 승리했다.

LG, NC 꺾고 4연승…클레빈저 KBO 데뷔전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9-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LG는 시즌 72승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LG의 선발 박시원은 4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으며, 고우석이 2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추가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3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득점을 올렸고, 문정빈은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NC의 마이크 클레빈저는 아쉬운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NC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59승 2무 63패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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