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하현승, '10억원' 한기주 넘고 KBO 신인 최고액 찍을까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하현승이 KBO리그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에 도전장을 내민다. 하현승은 오는 21일 열리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그는 이전에 양키스로부터 300만 달러, 약 40억원의 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하현승은 "한국에서 성공하고 미국으로 가는 것이 목표"라며 "제안에 흔들린 적은 없다. 좋은 제안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에서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기량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그는 3경기에서 15⅔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고, 25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하현승은 전체 1순위가 된다면 너무 기쁠 것이라며 "신인 드래프트도 내 인생에 한 번뿐"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야구계에서는 그가 2006년 한기주가 받은 프로야구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인 1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하현승은 계약금 신기록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기록을 깰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투수로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지만, 드래프트 참석과 팀 일정 소화 결정

최지만, 소속팀 일정 소화하며 21일 드래프트도 참석

최지만은 프로야구 퓨처스 팀인 울산 웨일즈에서 뛰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울산 구단은 최지만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드래프트 현장에 직접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팀에 복귀해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울산은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창단 첫해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22일에 열리며 결승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최지만은 드래프트 현장에 가보고 싶었지만 소속팀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으나, 결국 구단과 일정을 조율해 드래프트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드래프트도 중요하지만, 현재 울산 선수로서 남은 일정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으며, 이후 여러 메이저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2023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그는 지난해 국내 복귀를 결심하고 울산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8경기에서 타율 0.328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샌디에이고,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8연승 달성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8-7로 꺾고 8연승 질주…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82승 6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매니 마차도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후 2회초 대거 4점을 추가하며 5-1로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콜로라도가 5회부터 추격을 시작했고, 7회와 8회에 각각 1점씩 주고받으며 샌디에이고는 8-7의 리드를 지켰다. 9회말에는 메이슨 밀러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어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는 올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0.189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승리로 가을야구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모레노 감독, K리그 경기 관전하며 선수 점검

'임시' 모레노 감독, 대전·전북 ACLE 관전…"선수 플레이 직접 확인"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K리그1 팀들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다. 모레노 감독은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의 경기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모레노 감독과 함께 코칭스태프가 동행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외에도 잠재적인 후보군을 관전할 계획이다.
모레노 감독은 21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9~10월 A매치 대비 첫 소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에콰도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여러 국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정후, 한국계 투수와의 경기에서 안타 기록

이정후, '한국계' 오브라이언 상대로 안타…시즌 타율 0.277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침묵을 깼다. 1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정후는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7로 소폭 상승했다.
이정후는 7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 안타를 생산하였다. 이후 9회초 1사에서 한국계 투수인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시속 95.1마일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정후는 이후 3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팀은 2-1로 뒤진 상황에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오브라이언은 이날 경기에서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37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패배로 4연패에 빠지며 62승 89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4위에 머물러 있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된 상황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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