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서창완, 펜싱 시드전 1위…성승민은 여자부 2위[나고야AG]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서창완(전남도청)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부 펜싱 시드라운드에서 31승 4패를 기록하며 전체 36명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의 전웅태(강원도체육회)는 26승 9패로 4위를 기록했다. 서창완은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전웅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현(대전광역시청)과 김영하(전남도청)도 각각 9위와 1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성승민(한국체대)이 24승 8패로 2위에 올랐고, 김은주(강원도체육회)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사격, 육상, 장애물 등 5종목을 겨루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폐막…경기도 6연속 종합우승·조정두 MVP(종합)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경기도는 6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기록을 세웠고, 사격의 조정두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다. 폐회식은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위성곤 제주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9141명이 참가하였으며, 경기도는 32만1694.10점을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조정두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MVP로 선정되었고, 그의 성과는 대회에서 비공인 패럴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조정두는 장애인체전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격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 대회는 경기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생구단의 반란' 울산, 창단 첫해 퓨처스 남부리그 1위 확정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해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은 1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에 패함에 따라 남부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울산은 이번 시즌 94경기에서 56승 1무 37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팀 전력을 과시했다. 울산은 지난 6월부터 84일 동안 선두 자리를 지켰고, 최근 롯데와의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장원진 감독은 선수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고 전하며, 창단 첫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오는 22일 북부리그 2위를 차지한 한화 이글스와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전을 치른다.

KOVO 입단금 폐지 두고 공방…대학연맹 "1년 유예 아닌 기존 합의"

한국배구연맹(KOVO)의 신인 선수 입단금 폐지 발표에 대해 한국대학배구연맹이 반발하고 있다. KOVO는 2027~2028 시즌부터 남자부 신인 선수의 입단금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대학배구연맹은 기존 합의 사항을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KOVO는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즉시 전력감 선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입단금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학배구연맹은 신인선수 드래프트 제도가 장기간 협의를 통해 마련된 만큼, 2026~2027 시즌까지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OVO 측은 대학배구연맹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제도 변경을 결정했다고 선을 그었다.

'강소휘 14득점' 여자배구, 첫 경기부터 3-0으로 홍콩 완파[나고야AG]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홍콩을 3-0으로 물리쳤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16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강소휘가 1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2018 자카르타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5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으며, 첫 경기에서 약체 홍콩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다현은 12득점을 보탰고, 이예림은 서브에이스 4개로 팀에 큰 기여를 했다. 한국은 17일 카타르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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