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박태하 감독,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 경기에 대한 각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경기인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항은 오는 15일 오후 9시15분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10여년 만에 베이징 경기장에 오는 것 같다"며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옌볜 푸더에서 베이징과의 경기를 회상하며 "좋은 기억이 많다"며 팀의 전통 강호인 베이징에 대한 경계도 잊지 않았다.

한국 여자 축구,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제압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완승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팀은 14일 일본 오사카의 나고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김민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다득점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은 17일 방글라디시와 2차전, 21일 북한과 3차전을 치르며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지는 전반 29분 첫 골을 시작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엄준상, 아시아 청소년 야구 대회에서 일본을 두 번 꺾고 우승

한국 U18 야구팀의 엄준상이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한 뒤 귀국했다. 엄준상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투타를 겸업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고, 결승에서도 일본을 2-0으로 제압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중에 성인이 됐을 때 다시 일본에 위협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엄준상은 오는 21일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상태다.

최가온, 스노리그 월드 챌린지로 시즌 시작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19일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열리는 스노리그 월드 챌린지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정규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특별 이벤트로, 최가온은 아시아태평양 팀으로 초청받았다. 그는 "팀전으로 치러지는 대회라 흥미로웠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려 한다"고 전했다. 최가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헬리보딩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는 19일 오전 7시55분에 스노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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