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벤자민, 성공적인 부상 복귀…59구 던져 4이닝 무실점 7K 호투

어깨 부상을 털고 3주 만에 돌아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웨스 벤자민이 기대 이상의 복귀전을 치렀다. 벤자민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4회까지 공 59개를 던진 벤자민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키움 타선을 제압했다. 부상 복귀전인 만큼 50구로 투구수를 제한한 벤자민은 4회초에도 첫 상대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장유빈, KPGA 신한동해오픈 첫날 공동 4위…시즌 3승 도전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3승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장유빈은 10일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에서 열린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3승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장유빈은 "첫날 좋은 성적이 나와서 만족스럽다"며 남은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교림, KLPGA KB금융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시즌 5승 도전

서교림이 KLPGA 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서교림은 10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그는 단독 선두 홍진영에 2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다. 서교림은 "샷감이 좋아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자 농구, 사우디 완파…한국 선수단, 아시안게임 쾌조의 스타트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0일 일본 아이치 국제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현중이 2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1쿼터부터 리드를 잡고 전반 종료 시점에는 41-28로 차이를 벌렸다. 남자 농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12년 만의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다저스 오타니, 팔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팔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타니는 최근 4경기 연속 결장 후 복귀전에서 통증을 느껴 10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다저스의 감독은 오타니의 상태가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고 전하며, 그가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 설종진 감독 "박준현, 당분간 불펜으로 보직 변경할 수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설종진 감독이 신인 박준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준현은 첫 시즌을 무사히 마쳤으나, 당분간 중간 계투로 보직을 변경할 예정이다. 설 감독은 "제구가 흔들릴 때가 있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남은 시즌 동안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모레노호' 축구대표팀에 조용형·이재홍 한국인 코치 2명 합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조용형과 이재홍 코치가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두 코치가 모레노 감독 사단에 포함되어 팀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형 코치는 선수단과 소속 구단 간의 소통을 맡고, 이재홍 코치는 체력 관리와 컨디셔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도 경량급 간판 안바울, 은퇴 선언…"국가대표 영광스러웠다"

한국 유도 경량급 스타 안바울이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의미 있는 여정을 걸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바울은 리우 올림픽 은메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다양한 성과를 남겼으며,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비하 현수막' 프로축구 FC서울, 제재금 800만원 징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상대 팀을 비하하는 현수막 게시로 8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현수막이 상대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FC서울은 관중 통제 및 질서 유지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이 징계 사유로 작용했다.

U18 야구대표팀 하현승·대만 류런유 "우리 시대 열려…더 큰 무대서 만나자"

한국 U-18 야구 대표팀의 하현승과 대만의 류런유가 선발 맞대결 후 "더 큰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며 의지를 다졌다. 두 선수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서로의 능력을 칭찬했다. 하현승은 "아시안게임에서도 만나야 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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