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실패' 여자 농구 대표팀 "아시안게임에선 더 나아질 것"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 여자 농구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박수호 감독은 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8강 결정전에서 독일에 56-94로 패배한 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대파했으나, 프랑스와 헝가리에 연패하며 B조 3위로 8강 결정전에 올랐으나 결국 패배했다. 박 감독은 월드컵에서의 경험이 아시안게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성격이 다른 두 대회에서 새로운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강이슬은 아시안게임에서의 의지를 다지며, 선수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PS 탈락 속 LG 잡은 선봉장…키움 서건창 "책임감 커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서건창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서건창은 5회초에 3루타를 날려 팀의 대량 득점에 기여하고, 7회초에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승리에 기여한 것에 기쁘다고 전하며, 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만든 승리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건창은 올해 친정 팀으로 돌아와 주전 2루수로 활약하며, 남은 시즌 동안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고의 축구 선수가 받는 발롱도르, 후보 30인 공개…3연속 한국인 '0'

발롱도르 후보 최종 30인이 발표되었으나, 한국인 선수는 3년 연속으로 제외되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8일 발표한 후보 명단에는 로드리, 해리 케인,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되었고, 리오넬 메시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한국인 선수는 2002년 설기현 이후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지 못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지난 시즌 후보에 올랐던 것이 마지막이었다.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발롱도르 후보로서의 임팩트는 부족한 상황이다.

LIV 골프, 재정난 속 결국 미국 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

LIV 골프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 중단으로 재정난에 빠지면서 미국 뉴저지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LIV 골프는 자산이 1억~5억 달러, 부채는 5억~10억 달러로 추정되며,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스콧 오닐 CEO는 이번 조치가 LIV 골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LIV 골프는 향후 여러 국가에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출전 선수 수를 75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러나 스타 선수들의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아시안게임 일주일 앞…선수·응원단 감염병 주의

질병관리청은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단과 응원단, 여행객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 이상의 국가에서 최대 1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일본에서 홍역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의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했으나,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만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감염병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예방과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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