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핵심 이현중, NBA 포틀랜드와 1년 비보장 계약

이현중이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계속한다. 그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2026-2027 시즌 이그지빗 10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그지빗 10 계약은 NBA 최저 연봉 수준의 1년 비보장 계약으로, 선별된 선수들이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현중은 포틀랜드의 공식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며, 구단 산하 G리그 팀인 립시티 리믹스에서 기량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립시티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 투 웨이 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별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에픽스포츠는 이현중이 포틀랜드의 제안과 비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계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현승과 엄준상, U-18 아시아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아

한국의 U-18 야구 대표팀의 투타 기둥인 하현승과 엄준상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하현승은 대만 취재진의 집중적인 질문을 받았고, 엄준상은 '한국의 오타니'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대만 대표팀 감독은 하현승의 구속과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엄준상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투타를 겸업하며, 상대 팀 선수들도 그를 경계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한국 야구협회 관계자는 두 선수가 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국민은행, 일본 후지쯔와 박신자컵 개막전에서 맞붙어

청주 KB국민은행과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오는 10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여자농구 통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후지쯔는 일본 W리그 3위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양 팀은 지난해 박신자컵 4강전에서도 대결했으며, 후지쯔가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신자컵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부천 하나은행은 다른 팀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며, 첫 경기는 10월 4일 호주 NBL1과 진행된다.

KLPGA,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예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H1클럽에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은 2억7000만원으로 설정되었다. KLPGA는 조인식에서 김상열 회장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요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10월에 열려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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