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2026시즌 박신자컵, 내달 3월 청주서 개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청주에서 열리며, WKBL 6개 구단과 일본, 캐나다, 호주, 몽골 등 총 5개국의 10개 팀이 참가한다.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박신자컵 대회 최초의 3연패에 도전한다. 호주 NBL1 선발팀과 칼튼 대학교, 울란바토르 아마존스도 출전한다. 우승 팀에게는 1500만 원, 준우승 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200만 원이 지급된다. 대회 방식은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진행하고, 각 조 1, 2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WKBL 측은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여자야구 국가대표 박민교, 6일 잠실 삼성-LG전 시구

여자 야구 국가대표 박민교가 잠실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박민교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생인 박민교는 초등학교 4학년 때 HBC유소년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으며, 현재 강남도곡 유소년 야구단과 여자야구팀 후라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박민교는 "꿈이 실현된 것처럼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테니스 사발렌카, 53분 만에 야첸코 꺾고 US오픈 3회전행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테니스 3회전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3일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폴리나 야첸코(160위·러시아)와의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단 53분 만에 2-0(6-1 6-1)으로 승리했다. 사발렌카는 2012~2014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12년 만에 US오픈 여자 단식 3연패를 노리고 있으며, 3회전에서 카밀라 라키모바(92위·우즈베키스탄)와 맞붙는다. 경기 후 사발렌카는 기자와의 설전에서 자신의 훈련과 대회 준비에 대한 질문에 반박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배드민턴 안세영, 중국 한첸시 꺾고 8강 진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중국 마스터스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한첸시(중국·33위)와의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2-0(21-14 21-7)으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가대표팀 후배 김가은과의 맞대결 승자를 상대할 예정이다. 안세영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 세계선수권에서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여제의 귀환을 알렸다.

'일본 진출' 도전자로 새출발 앞둔 송교창

송교창이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오사카 에베사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송교창은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 부산 KCC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후 해외 진출을 결심했다. 송교창은 "농구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해외 진출을 선택했다"며, 일본 B.리그의 경쟁이 치열함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부상 없이 모든 경기에 나서고 팀과 함께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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