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리 보는 KS' 첫판에 KT에 4-2 승리…28일 만에 1위 탈환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 위즈를 4-2로 이기며 시즌 68승(3무 44패)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28일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KT는 최근 두 경기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0.5경기차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이날 패배로 2위(66승 3무 43패)로 내려앉았다. 삼성의 에이스 크리스 페덱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로 무실점의 위력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KT의 선발 로건 앨런은 5⅔이닝 동안 9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패(5승)를 당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가며 KT를 압도했고, 9회초 KT가 대타 오윤석의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했지만,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울산, 김천에 3-1 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

울산 현대가 2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3-1로 이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울산은 승점 40으로 2위로 올라섰고, 김천은 승점 27로 11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김천의 이건희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울산의 야고가 전반 44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17분 강상우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30분 야고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울산은 이번 승리로 FC서울과의 승점 차를 13점으로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106세 태국 할아버지, 창던지기 금메달 획득

106세 태국인 사왕 잔프람이 29일 대구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서 창던지기 남자 100세 이상 부문에 단독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잔프람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7일 원반던지기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 그의 도전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KIA, SSG에 연장 끝내기 승리

KIA 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에 박정우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했다. KIA는 3연승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의 외국인 에이스가 선발로 나서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KIA는 8회말 동점을 만들며 연장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연장 10회, KIA는 만루 찬스를 만들어 박정우가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 정해영, 헤드샷 퇴장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이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정해영은 연장 10회에 안상현의 헬멧을 스치며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번 시즌 14번째 헤드샷 퇴장으로, KIA는 김범수를 투입해 경기를 이어갔다. 정해영의 퇴장은 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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