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협회, 3대3 프라임리그 5차 대회 개최…AG 대표팀도 출격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2026 KBA 3대3 프라임리그 5차 대회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개최된다. 농구협회는 28일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회차를 거듭하며 조직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린 6개 팀이 시즌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지난 4차 대회에 불참했던 3대3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프라임리그 코트에 나선다고 한다. 국가대표팀은 지난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농구협회는 내달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점검하며 금메달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앞선 대회와 다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참가 6개 팀이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고 덧붙였다.

김하성, 20일 만에 선발 출전…2경기 연속 안타 기록

대타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20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이달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0일 만이다. 올해 1월 당한 손가락 부상 여파로 올해 5월에야 빅리그에 합류한 김하성은 극심한 부진을 보여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다저스전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5-5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 대타로 나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기세를 이어갔고, 3회말에는 타석에 나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2루를 훔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애틀랜타는 다저스를 1-0으로 꺾었다.

마테우스, K리그1 25R MVP 선정

환상적인 프리킥을 포함해 멀티골로 역전승을 견인한 FC안양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가 프로축구 K리그1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MVP로 마테우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테우스는 지난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1 25라운드에서 멀티골로 안양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안양은 전반 40분 인천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마테우스가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40분 왼발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기록해 승부를 뒤집었다.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매치는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광주FC(2-2 무)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 HD에 2-1 극장승을 거둔 대전하나시티즌은 베스트 팀에 뽑혔다.

캘러웨이, 광고 논란에 CEO 사과

글로벌 골프 용품 브랜드 캘러웨이가 협업 광고 영상에 등장한 여성 폭력 장면 논란이 확산하자 결국 최고경영자(CEO) 명의로 사과했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튜브 기반 골프 콘텐츠 기업 굿굿골프는 최근 캘러웨이와 협업해 제작한 드라이버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골프채를 집으려던 여성을 바닥으로 밀쳐 넘어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의 일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면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유머와 광고 소재로 소비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굿굿골프는 결국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맷 켄드릭 굿굿골프 CEO는 해당 영상이 공포영화 '옵세션(Obsession)'을 패러디하려는 의도였지만 결과적으로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책임을 인정했다. 캘러웨이는 처음에는 "게시된 콘텐츠에 실망했다"고 말하며 논란에 대한 굿굿골프의 대응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이후 칩 브루어 캘러웨이 CEO는 새 성명을 통해 "영상은 굿굿골프가 제작했지만 게시되기 전에 캘러웨이의 승인을 받았다"며 "승인이 이뤄져서는 안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차별과 가정폭력, 모든 형태의 위협적인 행동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 짐머맨 부진으로 가을야구에서 멀어져

대체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화 이글스도 가을야구에서 멀어지고 있다. 짐머맨은 5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4.06에 그쳤다. 한화는 지난 7월 말 기존 외국인 투수인 윌켈 에르난데스를 내보내고, 짐머맨을 영입했다. 당시 가을야구를 가시권에 두고 있던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결별을 택했다. 짐머맨은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7월 26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며 연착륙하는 듯했으나 이후 처참하게 흔들렸다. 짐머맨은 이달 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4이닝 7실점,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연속 패전을 떠안았다. 지난 27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도 2⅔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안타 9개를 맞고 5실점을 하며 흔들렸다. 한화는 짐머맨의 극심한 부진으로 가을야구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현재 5위 두산 베어스에 무려 9경기 차로 뒤져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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