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변에서 물에 빠진 어머니와 아들 심정지 상태로 이송

진도 신비의 바닷길 인근 해변에서 어머니와 두 아들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진도군 의신면 신비의 바닷길 근처에서 여성과 두 남자아이의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 사고로 어머니 A씨와 5세 아들 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함께 빠진 8세 아들 C군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썰물 시 길이 2km가량의 바닷길이 생기고, 1시간 후 밀물에 잠기는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욱 "카자흐스탄은 몽골 초원과 알프스 계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은 카자흐스탄에 대해 "몽골의 대초원과 알프스의 아름다운 계곡을 합쳐놓은 곳"이라고 소개하며, 알마티에 오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일 CBS 유튜브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카자흐스탄의 접근성과 자연 경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카자흐스탄이 최근 3~4년간, 특히 코로나19 이후 한국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천산산맥과 대초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는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카자흐스탄의 여행 경험을 언급하며, 특히 여름철에도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점이 한국 여행자들에게 큰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아동 학대 사건으로 기소된 20대 부부에게 중형 구형

검찰은 두 살 아들을 학대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부부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1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남편 A씨에게 무기징역을, 아내 B씨에게는 징역 18년을 요청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창녕군 자택에서 아들 C군을 학대하고, 위중한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한 외조부 D씨와 함께 C군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 사건의 선고 기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으로 경찰 매달고 도주한 50대에게 집행유예 선고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1일 부산 남구에서 무면허로 300cc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경찰관의 정차 지시에 따라 정지하려다 경찰관을 매달고 15m가량 도주했다. 이로 인해 경찰관은 뇌진탕 등 전치 3주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A씨가 과거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과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점을 고려했으나, 반성하는 태도와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우덕마을 어르신들의 범죄 예방 프로젝트가 화제

부안군 상서면 우덕마을의 어르신들이 최근 부안경찰서의 범죄 예방 홍보 포스터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평균 연령 80대의 시골 마을 주민으로, 포스터 속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보이스피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문구가 담겨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안경찰서의 MZ세대 경찰관이 기획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촬영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결과물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박후진 사무장은 마을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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