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김승원 후보자 긍정적 평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언급하며, 청문회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김 후보자에 대한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한 의원의 공세를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검찰 잔당 세력의 사실상 내란 연속 행위"로 규정했다. 그는 불법 자료 유출에 대해 색출하고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 의원에 대한 국민적 판단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비교에 대해 반박하며, 검찰개혁의 불가역성을 강조했다. 공소청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귀국 환영 행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관련 직제를 잘 살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찰, 김병기 의원 구속영장 보완수사 요구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제2부가 서울경찰청이 신청한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며, 김 의원이 7차례 소환조사에 응한 점과 최종 조사일인 지난 4월 10일부터 구속영장 신청까지 약 5개월간의 수사 경과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집된 증거와 피의자의 변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일부 혐의에 대해 증거 보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공천 대가 고액 후원 의혹, 배우자의 금품 수수 의혹 등 총 13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공무원 면접 복장에 대한 변화 안내

인사혁신처는 10일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에 '국가공무원 면접 시험 복장 안내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들에게 '간편한 옷차림(깔끔한 평상복)'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며, 면접 복장으로는 점퍼, 셔츠, 니트, 슬랙스, 면바지, 청바지, 단화, 운동화 등이 포함된다. 반면 정장, 등산복, 운동복, 반바지, 민소매, 하이힐, 슬리퍼 등은 권장하지 않으며, 남녀 모두 정장 착용을 지양할 것을 명시했다. 인사처는 응시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간편한 옷차림을 강조하고 있으며, 여전히 정장을 입고 오는 응시자들이 많아 면접 분위기가 부자연스럽다고 지적했다.

클럽에서 재력 과시한 20대 남성, 암호화폐 도난 사건 가담 인정

미국 법무부는 9일, 클럽에서 수억 원을 쓰고 명품백을 뿌리며 재력을 과시하던 20대 남성 멀론 람이 미국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에 가담했음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람은 지난 8일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사기 공모 및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2023년 미국으로 건너와 불법체류 신분으로 지내며 범죄조직을 꾸렸고, 피해자의 구글 클라우드와 PC에 침투해 비트코인 지갑 개인키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4100개를 훔쳤다. 범죄 수익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며, 클럽에서 하룻밤에 56만 9천 달러를 썼고, 에르메스 버킨백을 클럽 파티 참가자들에게 던지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 그는 FBI에 체포된 후 추가 재판을 통해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정재환, 친구 살해 혐의에 대한 고의 부인

정재환이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11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정씨 측 변호인은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폭행 혐의는 인정하지만 살인과 상해, 절도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재판장은 기억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범행 인식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반박하며, 범행 경위와 당시 행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정씨가 신청한 정신감정 여부에 대해 심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다음달 2일 준비기일을 열어 정신감정 신청을 결정할 예정이다. 피해자 유족은 정씨에 대한 엄벌을 요청하며, 재판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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