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입장 재확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에 대해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며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명 이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며, "말도 안 되는 의혹들이 마치 실체가 있는 것처럼 보도됐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비례의원직 사퇴라는 관례가 정치인들 사이에 자리 나눠먹기로 인식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비례 의원에게만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배우자인 박기홍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의 급여와 관련된 의혹을 반박하며, 정치자금이 배우자 급여로 흘러갔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과거 참여한 비공식 정파의 해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조직은 성차별적 문화와 역량 부족 등의 이유로 해산했다고 설명했다. 정책 역량 부족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하며,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인사청문요청안 법정 처리 시한은 22일이지만, 청문회 개최일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존재하고 있다.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 확인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9월 1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강남구(-0.35%), 서초구(-0.30%), 송파구(-0.02%)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하락폭이 확대되었고, 송파구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강남3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에서는 상승률이 확대된 지역이 많아,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가격은 평균 0.20% 상승했지만 강남3구의 하락 여파로 상승폭은 0.02%p 축소되었다. 경기 지역에서는 수원시 권선구(0.48%)와 영통구(0.47%), 하남시(0.4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인천은 0.03%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직전주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팔에 긴급구호대 2진 파견 예정

정부는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을 11일 파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박두순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KDRT 2진이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되어 군 수송기 KC-330을 통해 네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DRT 2진은 총 8명으로 외교부, 소방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의료진이 포함되며, 7일간 현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비정부기구(NGO)가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 8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네팔에 전달될 예정이다. KDRT 1진은 지난 2일 파견되어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해왔으며, 2진과 임무를 교대하게 된다. 박 대변인은 네팔 정부가 수색·구조에서 재건·복구로 작전을 전환한다고 전하며, 이재명 대통령도 실종자 가족들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중간선거에서 1인당 5천달러 지급 공약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지옥이 펼쳐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시간 50분간 연설하며 민주당 정부의 실책을 비판하고, 공화당에 투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기면,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5천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한화로 약 670만원에 해당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트럼프 배당금'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간선거가 50여일 남은 상황에서 공화당의 정책 성과를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제주 갈치조림 양 논란, 식당 측 해명

제주도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음식량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이용자가 4인분 갈치조림을 주문하고 음식량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진을 공유했다. 식당 사장은 갈치조림에 갈치 22조각과 돔베고기 16조각이 정량이라고 설명했으나, 이용자는 제공된 양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계란찜에 대해서도 2인 이상은 계란 3개로 만든다는 점을 지적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식당 측은 메뉴별로 인원수에 따른 정량 기준을 정해놓고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해명하며, CCTV 화면과 조리 영상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식당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는 식당의 해명을 믿지 않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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