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선수단장, 일본 대사와 아시안게임 안전 협의

이상현 선수단장이 일본 대사관을 방문하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선수단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이 단장이 지난 7일 오전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 대사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단장은 대사와의 환담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일본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단장은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의 선수들이 하나 되는 축제"라며, 양국 간 정치적 문제로 선수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선수단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에 신경 쓰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잘 대처하자고 말했다.
이 단장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교류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코리아하우스를 개관해 양국 관계자와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단장으로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단이 41개 종목 10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란의 공격으로 바레인 해군기지 피해 확인

미국 해군의 핵심 거점인 바레인 해군지원기지가 이란의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해군장관 대행 훙 카오가 "이란이 바레인을 박살냈다"며 이란의 공격으로 바레인 주둔 미군기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카오 대행은 중동 내 미군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바레인 해군지원기지를 수리할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 중인 태스크포스가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바레인 기지의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미국 고위 당국자가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기지의 피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레인에는 미 해군 중부사령부와 제5함대 본부가 위치해 있어 중동 지역 군사작전의 핵심 거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란은 이 기지를 주요 공격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31일 대럴 코들 미 해군참모총장은 해당 기지로 조만간 복귀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하며 피해가 상당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해 중동 내 미군 전초기지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이러한 기지를 계속 유지할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 현직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들은 중동 내 미군 전초기지는 더는 존립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원거리에서 작전을 지휘해야 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이란이 미국 군사시설을 위협할 수 있는 드론과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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