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남해안 강풍 주의보 발효

하루 이틀 사이에 가을이 다가오면서 아침과 저녁의 기온이 선선해지고 습도도 낮아져 공기가 쾌적해지고 있다. 그러나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에서는 한낮의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교차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청주 19도, 춘천 17도, 광주와 대구 20도로 오늘보다 더 선선할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서울, 원주, 청주, 부산 29도, 광주 32도로, 오늘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동해안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잦아질 것이며, 제주 산지에는 최대 40mm,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태풍 '크로반'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영남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교육위원회 대입제도 개편 논의 갈등 심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내부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4일 국교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입 제도 공론화 주요 발제 내용 및 쟁점에 관한 심의를 위한 임시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위원 19명 중 11명의 요구로 소집되었으며, 차정인 위원장이 위원들과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문제를 제기한 위원들이 많았다. 임시회의에서는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안에 대한 신뢰성 논란과 학생 및 교사의 부담 증가, 사교육 확대 우려가 제기되었다. 연취현 위원은 AI 평가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국교위는 10월 말 대입제도 개편안을 포함한 '2028~2037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 의견 수렴 후 내년 3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네이버 이해진 의장, 브룩필드 회장과 AI 팩토리 사업 논의

네이버의 이해진 의장이 브룩필드자산운용의 브루스 플랫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4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의장은 3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플랫 회장을 만나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플랫 회장은 브룩필드가 단순 자본 투자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장비 및 인프라 효율적 조달과 고객 유치 등 사업 전반에 실질적 도움을 줄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브룩필드는 네이버와 엔비디아의 1GW급 AI 팩토리 구축 사업에 최대 9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단계에서도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만,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 추진

대만이 중국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순항미사일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군 관계자는 '칭톈 1형' 초음속 순항미사일에 이어 2세대 '칭톈 2형'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칭톈 1형 미사일은 유효사거리가 1200~1500km이며, 마하 3 속도로 중국 화중과 화동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 대만은 칭톈 2형 미사일을 '게임체인저'로 개발 중이며, 목표 속도는 마하 6~8, 사거리는 2000km 이상이다. 이러한 사거리는 대만이 순항미사일로 베이징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만은 내년도 국방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225억 대만달러로 확정했으며, 군사 투자 예산도 대폭 증액되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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