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사건 음모론 경계해야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장모(37)씨 실종사건과 관련하여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의 표창원 소장이 이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SNS를 통해 표 소장은 경찰, 언론, 변호사, 심리학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청하며 여론을 호도하거나 선동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사건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사인 규명이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며, 초기부터 자살 가능성을 언급한 경찰의 언행이 의혹을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살 가능성을 단정짓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표 소장은 사건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찰과 전문가들이 근거 없는 주장을 삼가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 고창에서 승용차 배수로 사고 발생

29일 오전 6시 5분경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A(20대)씨와 동승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빗길에서 커브길을 돌던 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A씨에게서 음주나 약물 운전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K-문화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준호는 28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며, 지난해 tvN의 '태풍상사'와 넷플릭스의 '캐셔로'를 통해 얻은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K-콘텐츠의 힘을 알리기 위해 좋은 작품과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준호는 다음달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와 방영을 앞둔 드라마 '바이킹'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청와대,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여야 상반된 반응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서면으로 제청한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재제청을 요구한 것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는 28일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제청을 결정하였으며, 민주당은 이를 '쪽지 제청'을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결정이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부정한 위헌적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삼권분립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기 다른 입장을 고수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 MLB 시즌 최다 도루 기록 경신

메이저 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수 이정후가 29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 출루와 함께 11호 도루를 기록하며 개인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경신했다.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시즌 타율은 2할 8푼 9리로 유지하고 있다. 그는 경기 중 2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해 중전 안타를 기록하고, 도루에 성공하여 팀의 득점에 기여했다. 그러나 팀은 6-10으로 패배하였다.

금융권,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연기에도 반발 지속

정부의 금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권 노동계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논의 중단을 요구하며 집단행동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오는 4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통해 지방 이전 저지와 함께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세우고 있다. 노동계는 정부의 구체적인 이전 방안이 나올 때까지 반대 행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정원 두산 회장, 네팔 대홍수 현장 지원 위해 출국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네팔에서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직원 6명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29일 오후 네팔로 출국하였다. 그는 카트만두에서 사고 현장 수색 및 구조 상황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대응팀이 활동 중이다. 또한 두산그룹은 홍수 피해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

네팔 대홍수로 중국 사망자 수 7명으로 증가

네팔과 중국 국경 근처에서 발생한 대규모 대홍수로 인해 중국 측 사망자 수가 7명으로 증가하였다. 중국 티베트자치구 응급관리당局에 따르면 29일 현재 554명이 실종 중이며,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조인력 2141명이 현장에 배치되어 있으며, 추가 지질재해 위험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자연댐 붕괴 위험도 감시하고 있다.

전남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전남광주지역에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전남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며, 개소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센터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따라 조기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광선 보건복지본부장은 지역사회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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