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이권덕 신임 대표 취임식
한국해외선교회 산하 개척선교회(GMP)는 12월 18일 경기 구리시 갈매 제자교회에서 이권덕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권덕 신임 대표는 30년 간 러시아에서 선교 활동을 해온 베테랑으로, GMP의 비전과 사명을 이어받아 선교사들의 멤버 케어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재화 전 대표는 8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급변하는 선교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로운 대표는 한국 교회의 자생적 선교단체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원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새에덴교회의 성탄절 나눔 행사
새에덴교회는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헌혈과 취약계층에 쌀 1천 포를 나눠주는 행사를 포함하여, 지역 상가에 성탄 리스를 부착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12월 24일에는 죽전 중앙공원에서 'O Happy Christmas 사랑의 콘서트'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25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성탄 감사예배를 드린다. 소강석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으로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은퇴·원로 목회자 성탄예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2월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은퇴 및 원로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 성탄예배를 개최했다. 이선 대표회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어둠 속에 있는 인간의 마음을 비추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석현 전 의원은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언급하며 기도와 사랑을 통한 화해를 촉구했다. 예배 후에는 중식이 제공되었고, 참석자들은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랑의 희망박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월 17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훈 목사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800개의 희망박스가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이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교회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마무리
한국 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교회의 사명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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