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경남 남해군에 6톤의 미소나눔 쌀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12월 17일 남해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남해군수가 참석해 무료급식소와 경로식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쌀 지원은 지역 내 무료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노인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식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회전국연합회는 12월 13일 대전서부교회에서 '청년이여 결혼하라!'라는 주제로 크리스천 청년 매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총 7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한동대학교는 12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진 포스텍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박 교수는 1991년 포스텍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여러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30년 1월 31일까지 지속된다.

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는 12월 10일 용산아트홀에서 '용산구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여러 성악가와 무용가가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음악회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한강장애인활동지원단이 주최하고, 용산교구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제이브릭스처치는 12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찾아가는 멘토단'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엔터테인먼트, 제빵, 법률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진로와 신앙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브릭스처치의 조윤혁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고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무리

이번 기사는 지역사회와 청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독교적 활동들을 조명하였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쌀 지원, 청년회전국연합회의 결혼 매칭 프로그램, 한동대학교의 총장 선임, 크리스마스 음악회, 그리고 제이브릭스처치의 멘토단 행사 등은 모두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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