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받는 기독교인의 목소리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림절 예배에 참석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박해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현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파키스탄 출신의 리브카 네바쉬는 자신의 박해 경험을 직접 증언하며, 기독교 소녀들이 강제로 결혼과 개종을 당하는 현실을 전했다. 그녀는 매년 약 1,000명의 소녀가 납치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2023년 자란왈라 지역에서 발생한 반기독교 폭력 사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네바쉬는 이러한 박해의 현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국왕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독교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
미국 국가방위군 한국명예여단이 주최한 2025 자랑스러운 선한 사마리아인 인물 대상 시상식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남윤국 이사장 등 6명이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단장 김다니엘 목사는 봉사와 섬김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라고 언급하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상식은 기독교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었다.
기독 대안학교 등록 취소 논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제3자의 고발만을 근거로 기독교 대안학교의 등록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이 조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설립 취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고발이 수사의 단서일 뿐, 설립 취소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교육기관의 존립 여부는 명확한 법적 기준에 따라 판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마치통닭의 상생 프랜차이즈 선정
㈜티지와이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치통닭이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재곤 회장은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마치통닭은 2016년 시장에 진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하비로비의 크리스마스 책 무료 배포
미국의 예술·공예 소매업체 하비로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 스트로벨의 저서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야기』 50만 부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성경적 증거를 다루고 있으며, 하비로비는 기독교적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비로비는 과거에도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통해 신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마무리
이번 주의 여러 사건들은 기독교인들의 박해 현실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교육의 공정성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독교 공동체는 이러한 이슈에 대해 연대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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