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안학교 등록 취소 논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겨자씨크리스챤스쿨은 최근 등록 취소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이 학교가 기독교 정신에 따라 전인교육을 실천해 온 만큼, 이념적 공격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교 측은 2016년 개교 이후 약 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영성, 멘토링, 절제교육 등을 통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는 겨자씨크리스챤스쿨을 '극우학교'로 규정하며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가 학생인권조례와 차별금지법을 비판하는 콘텐츠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공격의 명분을 삼고 있다. 학교 측은 교육의 다양성과 균형성을 고려해 왔으며, 보수 및 진보 성향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고 반박했다.
한국교회, 2026년 비전과 방향 제시
CTS기독교TV가 주최한 특별대담에서 감리회 이철 전 감독회장과 예장 통합·합동 정훈·장봉생 총회장이 한국교회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들은 인구 절벽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교회의 본질 회복과 다음 세대 양성을 위해 연합할 것을 다짐했다. 2025년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복음의 초심을 되새기는 중요한 해였다.
이철 전 감독회장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회의 구령의 열정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훈 총회장은 “회개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회 절기와 나눔 활동
교회 절기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요소로, 각 절기에 맞는 색상과 꽃이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대림절, 성탄절, 부활절 등 각 절기는 특별한 신앙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도들은 신앙을 더욱 깊이 있게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새중앙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천사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5,500여 개의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복음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의미가 있다.
전주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무리
겨자씨크리스챤스쿨의 등록 취소 논란과 한국교회의 미래 비전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독교 대안학교는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한국교회는 영적 재무장과 다음 세대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부흥을 다짐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앞으로의 한국교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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