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M 출범과 한국 교회의 리더십 혁신
홍영기 목사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GLIM을 출범시키며 한국 교회의 영성과 리더십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발표했다. GLIM은 말씀, 성령, 사명을 통합한 글로벌 리더십 교육 플랫폼으로, 한국형 K-영성과 K-리더십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 목사는 “한국 교회는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숙이 필요하다”며 “다음 세대는 영성, 전문성, 인성, 지성이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LIM은 2035년까지 1만 명 이상의 KMTS 사역자와 글로벌 7Q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회 재개발 세미나로 법적 문제 해결 모색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는 12월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봉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교회 재개발과 관련된 법적 문제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의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상 문제와 조합과의 관계 등을 다룬다.
월드비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월드비전은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 오렌지퍼즐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기후 변화와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40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조명환 회장은 “다양한 파트너들의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변화의 속도와 범위는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대, K-콘텐츠 성과공유회 개최
한동대학교 RISE사업단은 12월 3일 경북형 K-콘텐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내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규진 교수는 “K-콘텐츠는 경북 콘텐츠 산업 성장의 중심축”이라며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대책, 스리랑카 긴급구호 활동
기아대책은 스리랑카 중부 고산지대 바둘라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 피해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11월 25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해지자 기아대책은 즉각적으로 구호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식량과 식수, 위생 지원을 포함한 3단계 긴급구호 체계를 구축하였다. 최창남 회장은 “스리랑카 주민들이 이번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한국 교회는 리더십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교회의 영성과 리더십 회복,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가 한국 교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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