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백령도 토마스 선교사 순교기념관 준공식

한국교회 최초 순교자인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를 기념하는 공간이 백령도 두무진에 마련됐다. '로버트 토마스 순교 기념관 준공식'이 순교 160주년을 맞아 2026년 9월 1일 인천 옹진 백령도 두무진 기념관 현장에서 개최됐다. 기념관은 예장 합동 110회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취임 후 '토마스순교기념관 위원회'를 결성하고 태준호 기독신문 사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해 건립이 시작됐다. 준공식에는 총회 임원 및 위원들과 백령도 내 기독교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봉생 목사는 감사예배 설교에서 "토마스의 순교 정신을 기독교인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관에는 토마스 가문의 유품을 제공한 그의 4대 증손자 스티븐 리스와 연구자 유해석 교수 등 1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로버트 토마스는 1866년 조선에서 순교한 선교사로, 내륙 선교 시대를 열었다.

국회 입법조사처, 낙태약 도입에 법 개정 필요성 강조

국회 입법조사처가 이재명 정부의 '먹는 낙태약' 도입 추진에 대한 질의에 법령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먹는 낙태약 도입 방안을 지시한 가운데, 법제처는 모자보건법 개정 없이 약물 허가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입법조사처는 김상훈 의원실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입법 공백 상태에서 행정부의 단독 허가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정리했다. 이들은 낙태를 형벌로 처벌할지 여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법 개정 방향을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프진의 사용 가능 주수와 안전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애연, 용혜인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고신애국지도자연합이 서울 국회에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성구 고애연 대표는 성명서에서 용혜인 후보자의 여러 입법 활동을 지적하며 장관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고애연은 생활동반자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후보자의 임명이 가족제도와 국가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가 젠더 갈등을 증폭시키고 사회적 합의를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강력한 국민 저항 의사를 밝혔다.

고애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비공식 좌담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대표단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비공식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정책 제안 및 국정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고애연 대표단은 장 대표가 현 정국을 단순한 여야 정쟁이 아닌 중대한 충돌로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국가적 위기 앞에서 함께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애연은 장 대표에게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정치적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용혜인 의원, 장관 지명에 대한 적격성 논란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적격성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장관직을 수락하면서도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정치인과 여성단체에서는 그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고 있으며, 정의당은 공개적으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용 의원은 과거 발언에서 성별 갈등을 조정해야 할 장관으로서의 균형감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는 생활동반자법과 같은 가족정책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절제를 요구받고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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