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정기총회 임원 후보자들의 정책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9월 제111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서울 남현교회에서 임원 선거 후보자들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일 진행되었으며,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이끄는 예장 합동의 정책 대결이 펼쳐졌다.
행사는 개회예배로 시작되었고, 서기 후보 유병희 목사의 공명선거 서약식이 이어졌다. 이후 정견발표회가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정영교 목사는 ‘하나로! 미래로! 거룩함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복음적 개혁주의로의 회귀와 3대 핵심 비전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법과 절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온라인 사법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정한 재판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세대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평신도 교회교육사 제도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1907년 평양대부흥 120주년을 맞아 영적 각성 운동을 일으킬 것을 약속했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전승덕 목사와 송기섭 목사는 각각의 목회 철학과 총회 정책을 발표했다. 전승덕 목사는 윤리와 도덕성의 회복을 강조하며, 안정과 쇄신의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총회 행정 절차의 투명화와 미자립 교회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반면 송기섭 목사는 법과 상식, 소통을 강조하며, 공정한 행정을 위한 원칙을 제시했다.
총무 후보로는 한기영, 박용규, 박철수 목사가 나섰다. 한기영 목사는 총회 헌법 준수와 연합 사역 주도를 약속하며, 박용규 목사는 재선에 도전하며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다. 박철수 목사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총무직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정견발표회는 예장 합동 총회 임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을 비교하고 교계의 관심을 모으는 중요한 자리였다. 각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비전과 공약을 통해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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