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를 6-1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강민호는 이날 경기에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PO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경기 후 강민호는 "한국시리즈에 정말 가고 싶었다"며 "옆구리가 조금 안 좋은데 정신력으로 이겨냈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이 아프면 경기에서 빠지라고 했지만, 스스로 경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삼성은 오는 3일부터 정규시즌 1위 팀인 KT 위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강민호는 "열심히 해서 있는 힘 다 짜내서 해보겠다"며 "한국시리즈 우승은 내겐 꿈이다. 이번엔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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