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만원 관중으로 진행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이 경기에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치러진 끝장 승부로, 프로야구의 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2024년에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이후 2년 연속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정규시즌에는 총 1277만55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야구 흥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경기가 열리기 몇 시간 전부터 야구장 근처에는 관중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 가을야구에서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와 KIA의 준PO 3경기, 삼성과 KIA의 PO 1~4차전까지 모두 만원 관중이 몰렸다. 올해 포스트시즌 9경기 누적 관중은 19만3550명에 달한다.
또한, 2023년 KT 위즈와 LG의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4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PO만 따지면 2024년 LG와 삼성의 1차전부터 14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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