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방글라데시 6-0 대파…2연승·8강 확정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6-0의 대승을 거두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17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크게 이겼다. 첫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이겼던 한국은 이날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어갔다. 현재 한국은 승점 6과 골 득실 +11을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라 있다. 북한이 미얀마를 8-0으로 이기고 승점 6, 골 득실 +1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한국은 오는 21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북한과 조 1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여자 축구는 12개 팀이 참가하며, 각 조 1, 2위와 3위 중 상위 2개 국가가 8강에 진출한다. 한국 여자 축구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적인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3차례 획득했으며, 직전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지는 전반 16분 코너킥을 머리로 마무리하며 대회 4호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정다빈이 윤수정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두 골 차로 앞서갔다. 후반에는 최유리, 지소연, 현슬기, 고유진이 각각 추가 득점을 올리며 6-0의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지소연은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고나연,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2위 기록

고나연이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1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고나연은 총 70.21점을 얻었다. 이는 이전 개인 최고점인 65.58점을 4.63점 상회하는 기록이다. 고나연은 기술점수(TES) 41.65점, 예술점수(PCS) 28.56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고나연은 39명의 출전 선수 중 27번째로 빙판에 나섰다. 첫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더블 악셀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수행점수(GOE) 0.85점을 획득했다.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좋은 점수를 추가했다. 연기 후반부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깔끔하게 뛰어 GOE 1.85점을 기록했다.
프리스케이팅은 18일에 열리며, 고나연은 역전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선두는 일본의 오카다 메이로, 그녀는 74.27점을 기록하며 고나연에 4.06점 앞서 있다. 3위는 68.11점을 기록한 중국의 진슈셴이다. 고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O 내일의 선발투수 발표

KBO가 9월 18일의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잠실에서는 키움과 두산이 맞붙으며,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로 나선다. 두산은 잭 로그가 선발 투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사직에서는 NC가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우고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선발로 나선다. 수원에서는 LG가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로,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전에서는 삼성과 한화가 맞붙으며,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기용한다.
각 팀은 선발 투수의 호투를 바탕으로 승리를 노리고 있으며,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SG, NC 꺾고 3연승 달성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2-1로 이기고 3연승을 기록했다.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SSG는 박성한의 결승타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SSG는 56승을 기록하며 7위를 유지하고 있다. NC는 4연패에 빠지며 6위로 내려앉았다.
양 팀의 선발 투수는 호투를 이어갔고, 7회까지 1-1의 균형이 유지되었다. NC의 라일리 톰슨은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SSG의 이로운도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맞섰다.
NC는 2회말 박건우의 안타와 김형준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SSG는 5회 고명준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에는 박성한이 결승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SSG는 9회말 김민이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KIA 타이거즈는 키움 히어로즈를 2-0으로 이기고 3위와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KIA는 7회에 선취점을 올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키움은 4연패에 빠졌다.

KBO 오늘의 경기 결과

KBO의 9월 17일 경기 결과가 발표되었다. 키움은 KIA에게 0-2로 패하며 박준현이 패전 투수가 되었다. KIA의 승리 투수는 곽도규이다. SSG는 NC를 2-1로 이기며 이로운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NC의 손주환은 패전 투수가 되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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