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대표팀, 일본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에이스' 하현승의 완벽투에 힘입어 아시아 정상에 섰다. 한국은 일본을 물리치고 8년 만에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진 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눌렀다.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숙적인 일본을 꺾은 한국은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하현승은 7이닝 동안 89구를 던져 1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한국은 2회와 5회에 각각 득점하며 경기를 리드했고, 하현승은 마지막 이닝을 삼진으로 마무리 지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축구협회, 오는 14일 FIFA 심판강사 초청 심판교육 실시

대한축구협회가 심판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강사를 초청해 심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해외강사 초청 심판교육 및 FIFA 오픈코스가 진행된다. 수키딘 빈 모드 살레 FIFA 심판강사가 전 과정을 이끌며, K리그1, K리그2, K3리그, K4리그, WK리그 심판과 평가관 약 160명이 참여한다. 교육의 중심 주제는 이동식 VAR(M-VAR) 훈련으로, K리그1·K리그2 과정에는 매일 3시간 가까운 이동식 VAR 세션이 편성된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반기 판정 일관성을 높이고 VAR 운영 역량을 국제 기준에 맞춰 정비할 계획이다.

K리그2 경남, 성남 1-0 제압…부산은 김해 2-0 완파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성남FC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경남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었다. 후반 25분 김현오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경남은 2연승과 함께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물렀고, 성남은 10위에 그쳤다. 같은 날 부산아이파크는 김해FC를 2-0으로 이기며 6위에 올라섰다. 부산은 전반 33분과 후반 22분에 각각 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T 우승 주장' 황재균, 눈물의 은퇴식…타석 등장에 환호성 폭발

프로야구 KT 위즈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황재균이 은퇴식을 치렀다. 황재균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후 은퇴식을 가졌다. 황재균은 20년 동안 프로에서 활약하며 2200경기에서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등의 성적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는 팬들과의 사인회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고, 경기 중에는 타석에 서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은퇴식에서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하며 순간을 기념했다.

강원, 김천과 2-2 무승부…광주-안양도 1-1로 비겨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김천상무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을 획득했다. 강원은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 골을 뒤늦게 만회하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천은 전반에 두 골을 기록했지만, 강원은 후반 29분과 49분에 각각 득점하며 경기를 비겼다. 같은 시각 광주FC와 FC안양의 경기는 1-1로 끝났다. 광주는 최하위에 머물렀고, 안양은 9위에 랭크되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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