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 앞바다에서 70대 여성 사망

부산 남구 이기대 어울마당 인근 해변에서 7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시 45분경,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파견하여 오후 2시 5분경 A씨를 구조했으나,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부산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일행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보이지 않아 찾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 3명 이안류에 휩쓸림

경상북도 울진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3명이 이안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11시 30분경, 울진군 북면 나곡리의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 3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인근을 순찰하던 울진군청 직원이 바다에 빠진 최모 양을 구조하였고, 그녀는 상태가 양호해 경찰에 인계되었다. 이어 출동한 북면119안전센터 대원들이 김모 양과 정모 양을 발견해 구조했으나,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다. 김 양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통해 맥박을 회복했으며, 정 양도 1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자발순환으로 회복되었다. 두 사람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안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러시아 군, 우크라이나 서부 철도시설 공습

러시아 군이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의 철도 시설을 공습하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유럽 국가로부터 군사 화물을 운송하는 우크라이나 서부의 철도 인프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습은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군수품 물류센터와 변전소, 미콜라이우의 변전소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일간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공습은 폴란드와의 국경에서 불과 2km 떨어진 볼린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인드리 시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번 공격을 푸틴의 테러로 비판하였다.

하현승,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완봉투

하현승(부산고)이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7이닝 완봉투를 기록하며 한국 팀을 2-0으로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하게 되었다. 하현승은 이틀 전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도 구원 투수로 출전하여 3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15⅔이닝 동안 25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하였다. 한국은 2회와 5회에 각각 점수를 올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민주당, 김승원 후보자 검찰 수사 규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은 13일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엮으려는 표적 수사라고 주장하였다.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보고서에 '야당 지도부-대장동 인물 관계망'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수사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찾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수사보고서에는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인물과의 접점이 상세히 담겨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김 후보자가 담당 검사로부터 "김승원 국회의원 옷을 꼭 벗기겠다"는 발언을 전해 들었다고 증언하였다. 의원들은 해당 사건이 식약처 연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특수부에 배당된 점을 문제삼으며, 검찰권 남용과 정치공작의 실상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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