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혜인 후보자 사퇴를 인사 참사로 규정

국민의힘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인사 참사로 간주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13일, 용 후보자의 사퇴가 청와대 인사 라인의 검증 실패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와 인사 라인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용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이 인사 검증에서 걸러지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반복되는 인사 참사에 대한 규명을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김 후보자에 대해서도 신약 로비 의혹과 음주운전 전과 등을 언급하며 사퇴를 압박했다.

아동 사망 사건, 부친이 수사심의 신청

서울 성북구에서 발생한 44개월 여아의 사망 사건에 대해 부친이 경찰의 '혐의 없음' 처분에 대해 수사심의를 신청했다. B씨는 2019년 6월 28일 A양이 머리 부위 손상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심의를 요청했다. 그는 A양의 몸에 멍과 상처가 있었음에도 경찰이 정식 입건하지 않고 변사 사건으로 처리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A양의 계모가 매운 소스를 먹였다는 정황이 드러났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양의 혈액에서 캡사이신이 검출된 점을 들어 학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수사심의 신청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미성년자 금융소득 증가 현상

한 살배기 아기들이 연간 평균 4천만원의 금융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문진석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 미성년자는 1606명으로, 이들은 총 1669억1천만원의 소득을 신고했다. 특히 한 살배기 5명은 금융소득으로 총 1억9700만원을 벌어들였다. 금융소득 신고 미성년자는 2019년 2068명에서 2020년 3987명으로 증가한 후, 2021년에는 1327명으로 감소했으나,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정부, ISDS 사건에서 승소

한국 정부가 중국인 사업가 A씨가 제기한 2조원 규모의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에서 승소했다. 법무부는 13일, A씨가 2020년 ICSID에 청구한 사건에서 한국 정부가 승소 결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씨는 한국 법원에서의 민사소송과 형사재판이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며 취소를 주장했으나, ICSID는 한국 정부의 손을 들어주었다. 원 중재판정부는 A씨의 투자 행위가 '한중 투자협정'에 위배된다고 판단하며 청구를 기각했다.

시중은행 예금금리 상승, 가계대출 감소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며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고 연 3.6%로 인상했으며,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도 예금금리를 올렸다. 반면 가계대출은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80조9677억원으로, 8월 말보다 1조1514억원 줄었다. 대출금리 상승이 대출 수요를 제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동아 의원, 한동훈 의원 고발 관련 조사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한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자료를 유출했다고 주장하며 고발했다. 김 의원은 한 의원이 비공식적으로 수사 기록을 넘겨받아 정치 공작에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찰은 사건을 영등포서에 배당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창동 감독,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수상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장관은 이 감독의 수상이 한국 영화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고 강조하며, 감독과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능한 사랑'은 한국 영화 최초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 한국 축구 대표팀 입국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5명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9~10월 A매치 4연전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발했으며, 그는 한국 대표팀을 이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의 계약에는 6경기 이후 평가를 통해 아시안컵까지 지휘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

염태영 의원, 주진우 의원에 법적 대응 예고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의원을 비판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염 의원은 주 의원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당시 시장이 아니었음을 강조하며, 주 의원의 발언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정형돈, 악성 민원 학부모에 일침

방송인 정형돈이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 사례를 언급하며 "그 정도로 걱정되면 학교를 보내지 마시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정형돈은 과거의 교육 환경과 현재의 문제를 비교하며, 학교는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니라 사회성을 기르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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