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시스템 장애로 원서접수 구제안 마련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인해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 수가 최대 1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1일 발생한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 어플라이의 전산장애로 인해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제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전산장애는 11일 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발생했으며, 일부 수험생은 원서 저장 및 전형료 결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오후 7시로 연장했으나, 수험생이 연장 안내를 확인하지 못해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구제조치는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과 원래 대학에 접수하지 못하고 다른 대학에 접수한 사실이 기록을 통해 확인된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제 신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유웨이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부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제 대상 수험생의 기록을 관리할 계획이다.

공소청 사법통제부 명칭 변경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공소청에 신설 예정이었던 '사법통제부'의 명칭을 '불송치사건심사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이용우 대변인은 13일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 형사사법 체계에 맞춘 직제 및 예산 편성, 하위 법령 정비, 사건 이관 등 공소청 출범에 필요한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법통제부 명칭 변경과 함께 형사기획관 및 중대범죄수사기획관 직제를 폐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 논의도 진행되었으며,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할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개혁과 관련해서는 실종팀 인력을 증원하고 실종성인법 제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팬스타 아크로호, 북극항로 시범운항 성공

팬스타 아크로호가 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도착하며 국내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아크로호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쯤 로테르담항에 입항했으며, 이는 지난달 22일 부산항을 출항한 지 22일 만의 일이다. 아크로호는 화학제품과 중고차 등 화물 737TEU와 빈 컨테이너 837TEU를 실고 출항했으며, 북극해를 통과하는 동안 유빙에 둘러싸여 잠시 항해를 멈추거나 속도를 줄이기도 했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목적지에 도착했다. 북극항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최단 거리 항로로,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보다 약 35%가량 단축된다. 정부는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북극항로의 경제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크로호의 성공적인 항해를 축하하며 선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사고, 사망자 6명으로 증가

인도네시아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인근 자바해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13일(현지시간) 오전 4시 10분, 반자르마신 수색구조국은 여객선의 침몰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등 총 243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원들은 수색 과정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130여 명이 실종 상태이다. 나머지 107명은 여러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해군과 함께 사고 해상에 선박 12척을 투입하여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기상 악화나 화재 등으로 인한 선박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여객선이 침몰해 167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전주 금은방에서 귀금속 절도 사건 발생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일당을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10대)군은 12일 오후 1시쯤 전주시 완산구 중앙시장의 한 금은방에서 8돈짜리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손님으로 위장해 매장에 들어간 후 "한 번 착용해보겠다"며 금반지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일당의 신원 파악과 숫자를 확인하고 있으며, 사건이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