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프랑스에서 한국 영화 산업 지원 약속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생폴드방스 마그 재단에서 한국 영화 창작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화·영상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예술 분야는 투자 대비 효율이 매우 큰 영역"이라며 독립 예술 분야와 순수 문화 분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내년 예산에는 청소년 문화예술 바우처를 8천억 원 정도 편성해 놓았다"고 설명하며, 창작자들에게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좋다고 당부했다. 이창동 감독은 프랑스의 영화 투자 모델을 제안하며 한국에서도 유사한 제도의 도입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간담회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식 오찬에 참석하여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국 구호대, 네팔 실종 한국인 수색에 협조 요청

한국 구호대는 네팔에서 한국인 실종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을 위한 협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구호대는 네팔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실종된 한국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지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수색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한, 한미일 훈련 반발하며 강력한 대응 예고

북한은 한미일 정례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와 미군 주도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강력한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김성기 국방상은 7일 밤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새로운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우리도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프리덤 에지' 훈련을 비롯해 미·일·호주 연합훈련과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배치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군사적 움직임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불안정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국방상은 "우리는 적대적 근원들을 억제하고 도발자들을 응징하기 위한 헌법적 의무를 결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필요한 경우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로' 맞아 쾌청한 가을 날씨, 강한 자외선 주의

절기상 '백로'인 날,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다. 아침과 밤에 비해 낮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아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에 육박했다. 내일도 비슷한 기온이 예상되며, 서울은 아침 18도, 낮 3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동쪽 지역에서는 흐림과 함께 비 예보가 있으며, 내일 늦은 오후부터 동해안과 강원 산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기질이 좋고 야외 활동에 적합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교육청 태블릿PC 입찰 담합 의혹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는 시·도 교육청이 발주한 태블릿PC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CJ올리브네트웍스와 세연아이넷을 조사하고 있다. 7일 공정위는 두 업체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는 다음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구매되는 태블릿PC의 입찰 과정에서 사전 낙찰자 정하기와 들러리 입찰 등의 방식으로 경쟁을 제한했는지 여부를 조사받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020년에도 유사한 담합 사건에서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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