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및 용혜인 후보자 고발 사건 접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2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5건의 고발이 경찰에 접수됐다. 서울경찰청 고범석 청장은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사건 검토를 마친 후 관할 경찰서에 배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21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 제넨셀 대표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과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용 후보자에 대해서도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이 접수됐다. 경찰은 이 사건들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인사 검증 비판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 의혹을 '인사 참사'로 규정하며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자마다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김 실장이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김 실장이 인사 라인을 주무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감사에서 김 실장을 소환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 서용주가 김 실장이 인사 라인이라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개각 철회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인사청문 정국에서의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대형 관사 사용 논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억 원이 넘는 도 예산을 투입해 대형 아파트를 관사로 사용하고 있어 내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도청 인근의 전용면적 156㎡ 아파트를 보증금 12억 2천만 원에 전세 계약해 도지사 관사로 제공했으며, 추 지사는 7월부터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추 지사는 지난달 5일 경기도의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하며 5400억 원이 넘는 감액 추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직원들은 재정 위기 상황에서 대형 관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사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황이며 도정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관사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 특검 수사 공식 시작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특검은 이날 서초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국민의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보호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책임감을 갖고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와 인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하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특검팀은 15명의 파견검사를 포함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투표 통계 조작,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등 총 12개 의혹이다.

만취한 50대 남성, 길거리에서 폭행 사건 발생

광주 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길거리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경 전남광주 서구 내방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30대 남성 B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지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A씨가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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