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학생존' 등장으로 인한 차별 논란

'노(No)남학생존' 카페가 등장하면서 영업주의 선택권과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카페에서는 중·고등 남학생들의 거친 욕설과 소란을 이유로 이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한 카페의 출입문에는 "중·고등 남학생들의 매장 이용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으며, 이는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이유로 한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남학생들의 소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이해한다고 했지만, 반면에 차별적인 조치라고 반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OO존'의 등장이 특정 집단을 차별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서로 이해하고 관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외국인 출입국 금지 기준 비공개 결정

서울행정법원은 외국인의 출입국 금지에 적용되는 법무부 내부 기준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이러한 기준이 공개될 경우 제도를 악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법무부가 외국인의 입국금지나 출국 여부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내부 지침의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로 남아 있으며, 입국규제지침과 벌금형 기준의 핵심 내용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외국인이 미리 기준을 파악해 입국금지 조치를 피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의 국경 관리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라고 설명했다. 반면, 공익법단체 두루 측은 이러한 판단이 당사자가 자신의 처분에 대해 불복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

네팔 거주 한인 사회가 돌발홍수로 고립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한인 기독교공동체는 4일 오전 5시, 구호팀을 꾸려 홍수 피해가 큰 지역으로 향했다. 구호팀은 식수와 식료품, 솔라 패널 등을 차량에 실어 카트만두를 출발했으며, 도로 유실로 인해 12시간이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현지에서는 유니세프와 같은 대형 NGO들이 구호물자를 보내고 있지만, 허모 교수는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가 제대로 분배되지 않는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재민들에게 밥은 제공하지만 구호물자는 분배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네팔 정부의 부패척결 정책이 구호물자 분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전시장 떠나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에서 대규모 전시장을 떠나 도심의 컨벤션센터로 이동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AI 경험을 제공하고, 유통업체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접점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삼성전자의 독일법인 CE리테일담당 최성민은 전자제품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관에는 AI 프로모터가 설치되어 있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당 규약과 헌법 개정으로 권력 강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헌법과 당 규약을 개정하며 선대와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유일영도 권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월 당 대회에서 당 규약의 서문에서 "위대한 수령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3월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 서문에서도 선대의 업적을 지우는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변화는 김 위원장이 선대의 지배를 넘어서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헌법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향후 후계자에게 권력을 원활히 이양하기 위한 준비로 해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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