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구호대, 중국인 생존자 구조 및 시신 발견

네팔 대홍수 발생 열흘 만인 5일(현지시간) 한국에서 파견한 긴급구호대가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을 구조하고, 시신도 1구 찾았다. 해당 발전소는 실종된 한국인 9명이 근무하던 곳으로, 구조대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이날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으며, 이는 구호대가 네팔에 파견된 이후 첫 구조 사례다. 네팔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과 네팔 군이 합동으로 터널 내부 약 225m 지점에서 생존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생존자가 발견된 곳은 실종된 9명의 한국인이 근무하던 어퍼 트리슐리 1호 발전소의 4번 터널로 확인됐다. 또한, 구호대는 불명의 시신 1구도 수습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신약 청탁 의혹에 대한 브로커 녹취록 공개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직면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영장 담당 판사 및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씨와 찍은 사진에 대해 "우연히 마주쳤을 뿐"이라고 해명하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5일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초선 의원일 때인 2022년 2월 9일에 양씨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를 동생이라고 부르며,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했다. 김 후보자는 "보고 싶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네"라고 말했고, 양씨는 "지금 달려갈게"라고 응답했다. 한 의원은 이 대화 내용을 통해 김 후보자가 양씨와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김 후보자는 과거 특정 업체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 승인 청탁을 받고 이를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상태다.

인천 영종도 해상에서 모터보트 전복 사고 발생

인천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5일 모터보트가 전복돼 2명이 사망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경 인천시 영종구 을왕동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1.6톤급 모터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하고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이들은 모두 9명으로, 신고가 이뤄진 뒤 12분 만에 인근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 가운데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나머지 7명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이 레저 활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과거 그룹 썸데이 해체 사연 공개

과거 그룹 썸데이 멤버로 활동했던 프로듀서 라도가 방송에 출연해 생활고로 인해 그룹이 해체된 사연을 털어놨다. 라도는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해 썸데이 멤버들과 함께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회상했다. 정세영은 "썸데이 활동 수입은 거의 없었다"며 축가를 하면서 생활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라도는 "축가를 하면 50만 원씩 주신다"며 당시 멤버들과 함께 용돈을 나누어 썼다고 말했다. 이들은 의상비를 아끼기 위해 서로의 옷을 돌려입거나 한 끼 식사를 나눠 먹기도 했으며, 결국 해체는 생계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정성장, 비핵화 목표의 한계에 대한 인터뷰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2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수를 57개로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하여, 기존 정부의 비핵화 목표가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핵화 프레임에서 벗어나 군축협상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부소장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잠재우기 위해 핵잠재력과 핵추진잠수함 확보가 대안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협상에서 핵동결이나 핵군축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와 황희찬, '코리안 더비' 성사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황희찬의 새 소속팀 샬케04가 6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만난다. 황희찬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 울버햄프턴에서 샬케로 이적했으며, 이번 경기는 그의 분데스리가 이적 후 첫 경기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SNS를 통해 "급 성사된 시즌 1호 코리안 절친 더비"라는 글과 함께 김민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여러 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반면 황희찬은 이적 후 첫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호르무즈 해협 및 중국 희토류 공급망 상황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급감하고 있으며, 중국은 희토류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공동조달 및 투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협력체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석유 거래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원유 수입의 약 7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비축유 스와프와 같은 조치를 통해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프 랭글러의 오프로드 성능 리뷰

지프 랭글러는 험로 주행을 위해 설계된 자동차로, 사륜구동과 저속 기어를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주행한 결과, 도심형 SUV와는 다른 주행 감각을 보여주었다. 높은 차체와 오프로드용 타이어의 조합으로 험로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랭글러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지원한다. 그러나 도심에서의 민첩성은 떨어지며, 연료 효율도 낮은 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8990만원이며,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

트럼프, 이란 전쟁 관련 발언 및 호르무즈 파병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사소한 일"이라고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 전력을 파병할 가능성에 대해 범여권과 민주당 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는 비전투병 전력이라 하더라도 전쟁 참여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

익산에서 자전거 탄 노인 치어 숨지게 한 외국인 유학생

전북 익산에서 자전거를 탄 82세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외국인 유학생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5일 오전 1시 40분쯤 익산시 왕궁면의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떠났다. 이후 동승자들의 권유로 자수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난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도내 한 대학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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