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중국 대홍수로 실종자 수 급증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실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체 실종자 수는 2500명에 육박하며, 이는 전날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네팔에서의 실종자는 997명에서 1924명으로 증가했으며, 티베트에서 파악된 실종자 558명을 포함할 경우 전체 실종자는 2482명에 이른다. 이 중 외국인 실종자는 517명으로,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이들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소속으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584명이다.

kt 이강철 감독, 우천 취소로 안도의 한숨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삼성의 시즌 1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kt의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비가 내리는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며 우천 취소를 기다리고 있었다. kt는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후 대구로 이동했으며, 주포 샘 힐리어드가 아내의 출산으로 결장하고, 베테랑 포수 장성우도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황이었다. 이 감독은 "4번, 5번 타자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판"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으나, 경기 취소 소식에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오늘 같은 날은 부침개를 먹어야 한다"며 유머를 섞어 이야기했다.

노웅래 전 의원, 무죄 확정 후 검찰 상고 포기

검찰이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8일 "증거 수집의 적법성에 대한 최근 법원 판결 경향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전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가 박모씨에게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사건의 단서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로 판단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노 전 의원의 억울함을 언급했다.

YTN과 연합뉴스TV, 승인 유효기간 3개월 단축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YTN과 연합뉴스TV에 대해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아 방송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두 회사의 승인 유효기간을 각각 3개월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28일 열린 방미통위 전체회의에서 두 회사의 승인 유효기간은 기존의 2028년 3월 31일에서 2027년 12월 31일로 변경되었다. 방미통위는 지난 5월 두 회사에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승인 유효기간 단축이 향후 재승인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협, 매년 1조 원 규모 포용금융 공급 발표

신협중앙회가 매년 1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고 500억 원대 포용금융지원기금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용금융 비전 선포식 및 정책토론회'에서 신협은 '함께하는 금융, 포용하는 신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위원장과 박상혁, 서일준 여야 간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은 중·저신용자와 저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영철 신협 회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메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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