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10월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소강석 목사는 최근 가을의 느낌이 거의 없다고 전하며, 11월 초에도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야간 골프를 치러 갔을 때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매우 추웠다고 언급했다. 당시 실제 온도는 영상 4도였으며, 찬 바람이 마치 겨울을 예고하는 듯했다고 전했다.
소 목사는 가을이 짧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인생의 가을도 짧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을비가 내린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을 자연 현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가을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창문 밖의 푸른 나뭇잎을 보며 우리의 삶과 연결지어, 바쁘게 살다 보면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가을이 짧아지는 것은 자연의 변화일 수 있지만, 그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소강석 목사는 골프를 치면서도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을 누렸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을 없는 가을을 느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인생의 결실을 맺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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