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지찬은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김지찬의 활약 덕분에 삼성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한국 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지찬은 이날 경기에서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데일리 MVP로 선정되었고,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리즈를 너무 가고 싶었는데 오늘 경기를 이겨서 갈 수 있게 돼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좋은 것은 오늘로 끝내고, 내일 모레 한국 시리즈 첫 경기를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찬은 이번 포스트시즌 4차전까지 타율 0.176에 그쳤으나, 최종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발한 후, 2회에는 1사 2,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 시리즈 정상을 노리고 있으며, 김지찬은 "리그에서 저희가 KT한테 강했던 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시리즈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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